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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부록 문장 부호

문장 부호

문장 부호는 글에서 문장의 구조를 드러내거나 글쓴이의 의도를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부호이다. 문장 부호의 이름과 사용법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해설

이 규정은 문장 부호의 정의와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하여 새로 추가된 것이다. 문장 부호는 문장의 구조를 드러내거나 글쓴이의 의도를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부호이다. 「한글 맞춤법」(1988)의 부록으로 제시된 종전 규정에서는 수학이나 언어학과 같은 전문 분야에서 쓰이는 부호의 용법까지 다루었다. 분수를 표시하는 빗금, 단어 구성 성분을 표시하는 붙임표 등이 그런 예이다. 그런데 이런 용법까지 규정에 담으면, 각종 전문 분야에서 쓰이는 다른 부호들도 모두 담아야 하는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그래서 새 규정에서는 주로 일상의 글에서 사용되는 부호들 가운데 문장의 구조를 드러내거나 글쓴이의 의도를 전달하는 데 사용되는 부호들로 그 범위를 한정하였다.

‘키가 큰 친구의 언니’에서 키가 큰 사람은 ‘친구’일 수도 있고 ‘친구의 언니’일 수도 있다. 이 표현을 ‘키가 큰, 친구의 언니’와 같이 쓰면 ‘친구의 언니’가 키가 큰 사람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다. 그리고 ‘하늘이 참 푸르다.’에 비해 ‘하늘이 참 푸르다!’는 화자의 주관적인 느낌이 더 강하게 전달된다. 이처럼 문장 부호는 글의 구조를 분명하게 드러내거나 글쓴이의 의도를 전달하는 데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수단이다. 따라서 글의 의미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문장 부호를 적절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개정된 문장 부호 규정은 2단계 구조[1.-(1)]로 되어 있다. 종전 규정이 3단계 구조[Ⅰ-1-(1)]로 되어 있던 것을 간략화한 것이다. 종전 규정에서는 개별 부호들을 아우르는 단계로 ‘Ⅰ. 마침표[終止符]’, ‘Ⅱ. 쉼표[休止符]’, ‘Ⅲ. 따옴표[引用符]’, ‘Ⅳ. 묶음표[括弧符]’, ‘Ⅴ. 이음표[連結符]’, ‘Ⅵ. 드러냄표[顯在符]’, ‘Ⅶ. 안드러냄표[潛在符]’ 등을 설정하였으나 새 규정에서는 이 단계를 제외하였다. 이러한 개편 과정에서 종전 규정에서는 온점, 물음표, 느낌표 등을 아울러 이르는 용어이던 ‘마침표’가 부호 ‘.’만을 이르는 용어로 변경되었고 반점, 가운뎃점, 빗금, 쌍점 등을 아울러 이르는 용어이던 ‘쉼표’도 부호 ‘,’만을 이르는 용어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개정된 문장 부호 규정은 가로쓰기에 쓰는 부호만 다루고, 세로쓰기 부호인 ‘고리점(。)’과 ‘모점(、)’을 제외하였다. 최근에는 일반적인 문서에서 세로쓰기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이다. 단, 종전 규정에서 세로쓰기 부호로 제시되었던 ‘홑낫표(「 」)’와 ‘겹낫표(『  』)’는 가로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용법을 수정하여 새 규정에 포함하였다.

규정문과 용례는 모두 「한글 맞춤법」을 따라 표기하였다. 「한글 맞춤법」상에서 원칙과 허용의 복수 표기가 가능한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원칙 규정을 따랐다. 다만, 아라비아 숫자와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는 허용 규정에 따라 붙여서 썼다.

개정된 문장 부호 규정은 현실적인 쓰임을 최대한 반영하고 종전 규정대로 문장 부호를 사용하더라도 틀리는 일은 없도록 함으로써 개정에 따른 사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였다.

1. 마침표( . )

(1)

서술, 명령, 청유 등을 나타내는 문장의 끝에 쓴다.

用于表示陈述、命令、请诱等的句子末尾。

  • 예젊은이는 나라의 기둥입니다.
  • 예제 손을 꼭 잡으세요.
  • 예집으로 돌아갑시다.
  • 예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붙임 1] 직접 인용한 문장의 끝에는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쓰지 않는 것을 허용한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附记1] 直接引用的句子末尾原则上使用,但允许不使用。(以ㄱ为原则,ㄴ为允许。)

  • 예ㄱ. 그는 “지금 바로 떠나자.”라고 말하며 서둘러 짐을 챙겼다.
  • ㄴ. 그는 “지금 바로 떠나자”라고 말하며 서둘러 짐을 챙겼다.

[붙임 2] 용언의 명사형이나 명사로 끝나는 문장에는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쓰지 않는 것을 허용한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附记2] 以用言名词形或名词结尾的句子原则上使用,但允许不使用。(以ㄱ为原则,ㄴ为允许。)

  • 예ㄱ.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씀.
  • ㄴ.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씀
  • 예ㄱ.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 ㄴ.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 예ㄱ. 신입 사원 모집을 위한 기업 설명회 개최.
  • ㄴ. 신입 사원 모집을 위한 기업 설명회 개최
  • 예ㄱ. 내일 오전까지 보고서를 제출할 것.
  • ㄴ. 내일 오전까지 보고서를 제출할 것

다만, 제목이나 표어에는 쓰지 않음을 원칙으로 한다.

但标题或标语原则上不使用。

  • 예압록강은 흐른다
  • 예꺼진 불도 다시 보자
  • 예건강한 몸 만들기
해설

문장은 크게 평서문, 청유문, 명령문, 의문문, 감탄문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평서문, 청유문, 명령문의 끝에는 마침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다.

句子大致可分为平叙句、请诱句、命令句、疑问句、感叹句等,平叙句、请诱句、命令句末尾原则上使用句号。

  • (1) 젊은이는 나라의 기둥입니다. (평서문)
  • (2)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평서문)
  • (3) 집으로 돌아갑시다. (청유문)
  • (4) 소금이 쉴 때까지 해 보자. (청유문)
  • (5) 제 손을 꼭 잡으세요. (명령문)
  • (6) 너 자신을 알라. (명령문)

아래와 같이 일상의 대화에서는 서술어 없이도 문장이 성립되는 경우가 흔하다. 이런 경우에도 그 문장이 서술이나 청유 또는 명령을 나타낸다면 마침표를 쓴다.

如下所示,日常对话中没有谓语也能成句的情况很常见。此时若该句表示陈述或请诱或命令,则使用句号。

  • (7) 철수: 지금 몇 시야?
  • 영희: 네 시.

직접 인용한 문장의 끝에도 마침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다. 마침표를 씀으로써 비로소 문장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글 속에 직접 인용한 문장이 포함된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마침표를 쓰지 않는 사례가 많기도 하거니와 큰따옴표로써 이미 인용한 문장의 경계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 것도 허용된다.

直接引用的句子末尾也原则上使用句号。因为只有使用句号句子才算完成。然而当文章中含有直接引用的句子时,现实中不使用句号的实例确实不少,且通过大引号已能确认引用句子的边界,因此此时也允许不使用句号。

  • (8) 아버지는 “혼자 있어도 옆에 다른 사람이 있는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한다”라고 나에게 말씀하셨다.

작은따옴표로 인용하는 문장에서도 마침표의 용법은 큰따옴표를 쓰는 경우와 같다.

用小引号引用的句子中,句号用法与使用大引号时相同。

  • (9) ‘이번에는 꼭 이기고야 말겠어./말겠어’ 호연이는 마음속으로 몇 번이나 그렇게 다짐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인용한 문장이 의문문이면 물음표를, 감탄문이면 느낌표를 쓰되, 의문이나 감탄의 정도가 약할 때는 물음표나 느낌표 대신 마침표를 쓸 수 있다. [‘제2항의 (1)의 붙임 2’, ‘제3항의 (1)의 붙임’ 참조]

引用句为疑问句则用问号,为感叹句则用感叹号,但当疑问或感叹程度较弱时,可用句号代替问号或感叹号。[参照”第2项(1)附记2″”第3项(1)附记”]

  • (10) 『논어』에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아니한가.”라는 구절이 있다
  • (11) 그는 미소를 띠면서 “경치가 참 좋네!/좋네.”라고 말했다.

명사형 어미나 서술성 명사만으로 문장을 끝맺는 경우가 있다. 이는 종결 어미 없이도 문장의 의미를 충분히 드러낼 수 있을 때 사용되는 형식이다. 이때 마침표의 사용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어 왔는데, 명사형 어미나 서술성 명사로 문장을 끝맺을 때도 마침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다. 독립적이고 완결된 생각의 단위를 이룬다는 점에서 사실상 문장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이런 형식이 연이어 나타날 때는 그 사이에 마침표를 찍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단, 명사형 어미나 서술성 명사로 끝난 문장이 연이어 나타나지 않고 단독으로 있을 때는 마침표를 쓰지 않을 수도 있다. 현실적으로 마침표를 쓰지 않는 사례가 많기도 하고, 언어학 전문가가 아닌 사람으로서는 명사형 어미나 서술성 명사를 판별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有时仅以名词形词尾或叙述性名词结束句子。这是一种在无需终结词尾也能充分显示句子意义时使用的形式。关于此时是否使用句号一直存在争议,但以名词形词尾或叙述性名词结束句子时,原则上使用句号。因为从构成独立而完整的思想单位这一点来看,它实际上发挥着句子的功能,且当这种形式连续出现时,其间不能不点句号。但以名词形词尾或叙述性名词结束的句子不连续出现而单独存在时,也可以不使用句号。因为现实中不使用句号的实例较多,且对非语言学专家而言辨别名词形词尾或叙述性名词并非易事。

[붙임 2]에 규정된 ‘용언의 명사형이나 명사로 끝나는 문장’에서 마침표의 사용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附记2]所规定的”以用言名词形或名词结尾的句子”中句号用法详述如下。

먼저, ‘용언의 명사형으로 끝나는 문장’이란 ‘-ㅁ/-음’, ‘-기’와 같은 명사형 어미로 끝나는 문장을 말하는데, 이와 같은 문장에서는 마침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되 쓰지 않는 것도 허용한다.

首先,”以用言名词形结尾的句子”是指以”-ㅁ/-음””-기”等名词形词尾结尾的句子,此类句子原则上使用句号,但也允许不使用。

  • (12) 어제 오전에 보고서를 제출함./제출함
  • (13) 내일 오전까지 보고서 제출하기./제출하기

일기장에서 흔히 보는 ‘날씨: 맑음’과 같은 표현에서 ‘맑음’의 뒤에도 논리상으로는 마침표를 쓰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용언 하나로만 되어 있는 경우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날씨: 맑음’ 자체가 일종의 굳어진 표현 형식으로 쓰이는 면도 있다. 그런데 ‘날씨: 비 온 뒤 갬’, ‘날씨: 눈 많이 내림’ 등과 같은 표현에서는 마침표를 써도 어색하지 않다. 결국 글쓴이가 임의로 마침표의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밖에 없다.

편지글에서 보내거나 받는 사람의 이름 아래에 쓰는 말로 ‘올림, 드림, 보냄, 받음, 귀하’ 등의 표현이 쓰이는데, 이 중에서 ‘올림, 드림, 보냄, 받음’ 따위의 뒤에도 마침표를 쓸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있다. 위의 날씨 표현에서처럼 ‘올림, 드림, 보냄, 받음’ 따위의 뒤에도 마침표를 쓰는 것이 가능은 하다. 그런데 ‘홍길동 올림/드림/보냄/받음’ 자체가 관용구처럼 쓰인다는 점, ‘홍길동 귀하’에는 마침표를 쓸 근거가 없다는 점, ‘올림’은 국어사전에 명사로 처리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마침표를 쓰지 않는 것이 무난하다.

다음으로, ‘명사로 끝나는 문장’이라고 할 때의 명사는 일반적으로 서술성을 가진 명사를 가리킨다. (14)에서 ‘개최’는 서술성이 있으므로 마침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고 쓰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데 같은 ‘개최’라 하더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서술성을 가지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4)에서는 ‘개최’ 뒤에 ‘하다’를 붙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15)에서는 ‘개최’ 뒤에 ‘하다’를 붙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차이가 있다. 다시 말해서, 같은 ‘개최’라 하더라도 경우에 따라 (14)처럼 서술성을 가진 명사가 될 수도 있고, (15)처럼 서술성을 가지지 않은 명사가 될 수도 있다. (14)는 이 조항에서 가리키는 ‘명사로 끝나는 문장’에 해당하므로 마침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고 쓰지 않을 수도 있지만, (15)는 ‘명사로 끝나는 구’이므로 마침표를 쓸 수 없는 것이다.

  • (14) 2014년 10월 27일 재건축 설명회 개최./개최
  • (15) 재건축 설명회의 성공적인 개최

(16)과 같이 서술성이 없는 명사로 끝나는 말의 뒤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다.

如(16)以不具有叙述性的名词结尾的词语之后不使用句号。

  • (16) 2014년 10월 27일에 개최한 재건축 설명회

‘것’으로 끝나는 문장도 마침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되 쓰지 않는 것도 허용한다. 여기서 ‘것’으로 끝나는 문장이란, (17)처럼 ‘~할 것’과 같은 구성으로 쓰여 명령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를 말한다. (18)처럼 ‘것’이 사물, 일, 현상 자체를 나타낼 때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다.

以”것”结尾的句子也原则上使用句号,但允许不使用。此处”以것结尾的句子”是指如(17)以”~할 것”的结构使用而表示命令之意的情况。如(18)当”것”表示事物、事情、现象本身时不使用句号。

  • (17) 내일 오전까지 기획서를 제출할 것./것
  • (18) 제출 대상: 오늘 오전까지 작업을 완료한 것

문장 형식으로 된 제목이나 표어 등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단, 제목이나 표어 등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예외적으로 마침표를 쓸 수도 있다.

句子形式的标题或标语等原则上不使用句号。但当认为标题或标语等确有必要时,可例外地使用句号。

  • (19) 한때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책이 인기를 끈 적이 있다.
  • (20) 난폭 운전 눈물 주고 양보 운전 웃음 준다.

(21)과 (22)는 각각 제목과 표어가 두 문장으로 구성된 예이다. 이때는 앞에 나오는 문장에는 마침표를 써야 한다. 뒤에 나오는 문장에는 쓰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 앞에 나오는 문장과의 균형을 고려하면 마침표를 쓰는 것이 자연스럽다.

(21)和(22)分别是标题和标语由两个句子构成的示例。此时前面的句子应使用句号。后面的句子虽可不使用,但考虑到与前句的平衡,使用句号更为自然。

  • (21) 오늘은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라는 책을 함께 읽어 볼까요?
  • (22) 기억해요, 아픈 역사. 잊지 마요, 보훈 정신.

인용한 문장의 끝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 것이 허용되지만, 인용한 문장이 둘 이상 이어질 때, 앞에 나오는 인용문의 끝에는 마침표를 써야 한다. 명사형 어미나 명사로 끝나는 문장이 둘 이상 이어질 때도 앞에 나오는 문장의 끝에는 마침표를 써야 한다.

引用句末尾虽允许不使用句号,但当引用句为两个以上连续出现时,前面引用句的末尾应使用句号。以名词形词尾或名词结尾的句子为两个以上连续出现时,前面句子的末尾也应使用句号。

  • (23) 아버지는 운전을 하시다가 “졸음이 자꾸 오네. 휴게소에서 잠깐 쉬었다 가야겠다.”라고 말씀하셨다.
  • (24) 행사장은 아침 8시부터 입장이 가능함. 입장 시 초대권을 반드시 제시할 것.
  • (25) 청사 신축 공사는 9월 30일 완료 예정. 준공식은 10월 5일 개최.

(2)

아라비아 숫자만으로 연월일을 표시할 때 쓴다.

仅用阿拉伯数字表示年月日时使用。

  • 예1919. 3. 1.
  • 예10. 1.~10. 12.
해설

글자 대신 마침표로 연월일을 나타낼 수 있다. 즉, ‘1919년 3월 1일’에서 한글로 쓰인 ‘년, 월, 일’을 각각 마침표로 대신하여 ‘1919. 3. 1.’과 같이 쓸 수 있다. ‘일’을 나타내는 마침표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글자로 치면 ‘일’을 쓰지 않는 것과 같다. 즉, ‘1919. 3. 1’은 ‘1919년 3월 1’처럼 쓰다 만 것이 되므로 잘못된 표기이다. 또한 마지막에 마침표를 찍지 않으면 다른 숫자를 덧붙여 변조할 우려도 있다. 따라서 ‘일’을 나타내는 마침표는 생략해서는 안 된다.

可以用句号代替文字表示年月日。即”1919年3月1日”中韩文写的”年、月、日”可分别以句号代替,写作”1919. 3. 1.”。表示”日”的句号常被省略,这相当于用文字写时省略”日”字。即”1919. 3. 1″相当于”1919年3月1″写了一半,是错误标记。此外若末尾不点句号,还有被添加其他数字篡改之虞。因此表示”日”的句号不可省略。

연과 월 또는 월과 일만 보일 때에도 글자 대신 마침표를 쓸 수 있다.

仅显示年与月或月与日时,也可用句号代替文字。

  • (26) 2008년 5월 → 2008. 5.
  • (27) 7월 22일 → 7. 22.

‘연’ 또는 ‘월’ 또는 ‘일’만 쓰고자 할 때에는 글자 대신 마침표를 쓰지 않는다. 즉, ‘개최 연도: 2014년’을 ‘개최 연도: 2014.’과 같이 쓰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단, 기간을 표시하면서 중복되는 부분은 생략하고 ‘월’이나 ‘일’만 나타낼 때는 글자 대신 마침표를 쓸 수 있다.

当只使用”年”或”月”或”日”时,不用句号代替文字。即”举办年度:2014年”不写作”举办年度:2014.”之意。但表示期间时省略重复部分而仅显示”月”或”日”时,可用句号代替文字。

  • (28) 2008년 5월~10월 → 2008. 5.~10.
  • (29) 7월 22일~30일 → 7. 22.~30.

(3)

특정한 의미가 있는 날을 표시할 때 월과 일을 나타내는 아라비아 숫자 사이에 쓴다.

用于表示有特定含义的日子时,月与日所表示的阿拉伯数字之间。

  • 예3.1 운동
  • 예8.15 광복

[붙임] 이때는 마침표 대신 가운뎃점을 쓸 수 있다.

[附记] 此时可用中点代替句号。

  • 예3ㆍ1 운동
  • 예8ㆍ15 광복
해설

특정한 의미가 있는 날을 표시할 때 월과 일을 나타내는 아라비아 숫자 사이에는 마침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고 가운뎃점을 쓰는 것도 허용된다. 종전 규정에서는 특정한 의미가 있는 날을 표시할 때는 가운뎃점만 쓰도록 했었다. 그런데 실제 언어생활에서 마침표가 널리 쓰이고 있고, 연월일을 표시할 때에도 마침표를 쓰며, 컴퓨터 자판으로 입력하는 데에도 마침표가 편리하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마침표를 원칙으로 하고 가운뎃점도 허용하는 식으로 바꾸게 되었다.

表示有特定含义的日子时,月与日所表示的阿拉伯数字之间原则上使用句号,也允许使用中点。原规定中表示有特定含义的日子时只使用中点。然而考虑到实际语言生活中句号被广泛使用,表示年月日时也使用句号,用电脑键盘输入时句号也更为方便等因素,改为以句号为原则并允许使用中点。

  • (30) 4.19 혁명/4ㆍ19 혁명
  • (31) 그녀는  6.25/6ㆍ25 때 남편을 여의고 홀몸으로 남매를 키우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러나 특정한 의미가 있는 날을 한글로 적을 때는 월과 일 사이에 마침표나 가운뎃점을 쓰지 않는다. 즉, ‘팔.일오 광복’이나 ‘육ㆍ이오 전쟁’과 같이 쓰지 않는다.

但用韩文标记有特定含义的日子时,月与日之间不使用句号或中点。即不写作”팔.일오 광복(八·一五光复)”或”육ㆍ이오 전쟁(六·二五战争)”。

(4)

장, 절, 항 등을 표시하는 문자나 숫자 다음에 쓴다.

用于表示章、节、项等的文字或数字之后。

  • 예가. 인명
  • 예ㄱ. 머리말
  • 예Ⅰ. 서론
  • 예1. 연구 목적
해설

장, 절, 항 등을 표시하는 문자나 숫자 다음에 마침표를 쓴다. 그리고 문자나 숫자를 붙임표(-)나 마침표 등으로 연결하여 하위 장, 절, 항 등을 표시할 때도 끝에 마침표를 쓴다.

表示章、节、项等的文字或数字之后使用句号。此外用连接号(-)或句号等连接文字或数字以表示下位章、节、项等时,末尾也使用句号。

  • (32) 가-1. 인명
  • 1-1. 머리말
  • 1.1. 연구 목적

장, 절, 항 등을 표시하는 문자나 숫자를 괄호에 넣어 나타낼 때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다. [‘제10항의 (6)’ 참조]

将表示章、节、项等的文字或数字放入括号中表示时不使用句号。[参照”第10项(6)”]

[붙임]

‘마침표’ 대신 ‘온점’이라는 용어를 쓸 수 있다.

해설

종전 규정에서 ‘마침표’는 문장 끝에 쓰이는 온점, 물음표, 느낌표 등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었지만, 실제 언어생활에서는 ‘온점’이라는 용어는 잘 쓰이지 않고 ‘마침표’가 부호 ‘.’를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쓰여 왔다. 이와 같은 언어 현실과 규범 사이의 괴리 때문에 교육 현장 등에서는 적잖은 혼란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개정안에서는 부호 ‘.’를 가리키는 기본적인 용어로서 ‘마침표’를 인정하여 언어 현실에 부합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온점’이라는 용어도 그대로 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용어 교체로 말미암아 둘 중 어느 것이 맞고 틀리느냐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였다.

原规定中”마침표”是统称句子末尾使用的句号、问号、感叹号等的术语,但在实际语言生活中”온점”这一术语很少使用,而”마침표”作为指标点”.”的术语被广泛使用。由于这种语言现实与规范之间的差距,教育现场等存在不少混乱。因此本次修订案认可”마침표”作为指标点”.”的基本术语,使之符合语言现实。同时”온점”这一术语也照旧使用,以避免因术语更换而产生哪个对哪个错的问题。

 

한편, 종전 규정에는 준말을 나타내는 데 마침표를 쓸 수 있다는 조항이 있었다. 예를 들면, ‘서기’를 ‘서.’와 같이 나타내는 것이다. 그런데 이 용법은 실제 사용 빈도가 현저히 낮아서 이번 개정안에서 제외하였다. 그러나 이는 규정에서 다루지 않았을 뿐이지, 준말임을 나타내는 부호로 마침표를 활용하는 것 자체를 막는 것은 아니다.

另一方面,原规定中有可用句号表示略语的条款。例如将”서기”写作”서.”。然而此用法实际使用频率极低,故本次修订案予以删除。但这只是未在规定中处理,并非禁止将句号作为表示略语的符号来使用。

 

 

■ 마침표의 띄어쓰기: 마침표는 앞말에 붙여 쓴다.

■ 句号的分写:句号与前字连写。

2. 물음표(?)

(1)

의문문이나 의문을 나타내는 어구의 끝에 쓴다.

用于疑问句或表示疑问的语词末尾。

  • 예점심 먹었어?
  • 예이번에 가시면 언제 돌아오세요?
  • 예제가 부모님 말씀을 따르지 않을 리가 있겠습니까?
  • 예남북이 통일되면 얼마나 좋을까?
  • 예다섯 살짜리 꼬마가 이 멀고 험한 곳까지 혼자 왔다?
  • 예지금?
  • 예뭐라고?
  • 예네?

[붙임 1] 한 문장 안에 몇 개의 선택적인 물음이 이어질 때는 맨 끝의 물음에만 쓰고, 각 물음이 독립적일 때는 각 물음의 뒤에 쓴다.

[附记1] 一个句子中几个选择性的疑问连续出现时只用于末尾的疑问,各疑问独立时用于各疑问之后。

  • 예너는 중학생이냐, 고등학생이냐?
  • 예너는 여기에 언제 왔니? 어디서 왔니? 무엇하러1) 왔니?

1) ‘무엇하러’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무엇 하러’로 띄어 써야 한다.

1) 据标准国语大辞典,”무엇하러”应分写为”무엇 하러”。

 

[붙임 2] 의문의 정도가 약할 때는 물음표 대신 마침표를 쓸 수 있다. 

[附记2] 疑问程度较弱时可用句号代替问号。

 

  • 예도대체 이 일을 어쩐단 말이냐.
  • 예이것이 과연 내가 찾던 행복일까.

다만, 제목이나 표어에는 쓰지 않음을 원칙으로 한다.

但标题或标语原则上不使用。

  • 예역사란 무엇인가
  • 예아직도 담배를 피우십니까
해설

의문문, 즉 의문형 종결 어미가 쓰인 문장의 끝에는 물음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다. 의문형 종결 어미가 쓰이지 않았거나 전형적인 문장 형식을 갖추지 않았더라도 의문을 나타낸다면 그 끝에 물음표를 쓴다.

疑问句,即使用了疑问形终结词尾的句子末尾,原则上使用问号。即使未使用疑问形终结词尾或未具备典型句子形式,只要表示疑问,其末尾也使用问号。

  • (1) 몸은 좀 괜찮으십니까?
  • (2) 휴가를 낸 김에 며칠 푹 쉬고 온다?
  • (3) 무슨 일?

한 문장 안에서 몇 개의 선택적인 물음이 이어질 때 앞에 오는 물음의 끝에는 쉼표를 쓰고 물음표는 맨 끝의 물음, 즉 문장의 끝에 한 번만 쓴다. 각 물음이 독립적일 경우에는 각 물음의 끝마다 물음표를 쓰기로 한 것은 그 물음들이 결국 별개의 의문문이기 때문이다.

一个句子中几个选择性的疑问连续出现时,前面的疑问末尾使用逗号,问号只在末尾的疑问,即句子末尾使用一次。当各疑问独立时在各疑问末尾使用问号,是因为这些疑问毕竟是独立的疑问句。

  • (4) 너는 이게 마음에 드니, 저게 마음에 드니?
  • (5) 숙소는 편하셨어요? 음식은 입에 맞으셨고요?

의문의 정도가 약하면 물음표 대신 마침표를 쓸 수 있는데, 의문의 정도가 강하고 약함은 글쓴이의 의향에 달려 있다.

疑问程度较弱时可用句号代替问号,而疑问程度的强弱取决于作者的意向。

  • (6) 이번 시간에는 별자리에 대해  알아볼까요?/알아볼까요.

특히 반어 의문문에는 마침표를 쓰는 경우가 많다. 형식적으로는 의문문이지만, 실제로는 묻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이다.

尤其反问疑问句常使用句号。因为形式上虽是疑问句,但实际并非提问内容。

  • (7) 내가 널 두고 어디를 가겠느냐./가겠느냐?
  • (8) 구름 없는 하늘에 비 올까./올까?

의문문 형식의 제목이나 표어 등에는 물음표를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특별한 의도나 효과를 드러내고자 할 때는 예외적으로 물음표를 쓸 수도 있다.

疑问句形式的标题或标语等原则上不使用问号。但当想展示特别意图或效果时,可例外地使用问号。

  • (9) 사막의 동물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살아갈까? (제목)

(2)

특정한 어구의 내용에 대하여 의심, 빈정거림 등을 표시할 때, 또는 적절한 말을 쓰기 어려울 때 소괄호 안에 쓴다.

对特定语词的内容表示怀疑、讽刺等时,或难以使用恰当的词时,用于小括号内。

  • 예우리와 의견을 같이할 사람은 최 선생(?) 정도인 것 같다.
  • 예30점이라, 거참 훌륭한(?) 성적이군.
  • 예우리 집 강아지가 가출(?)을 했어요.
해설

물음표는 의문 이외에도 의심스러움, 빈정거림 등의 감정 상태를 드러내는 부호로 쓸 수 있다. 이런 감정 상태는 표현할 적절한 말이 없거나, 표현을 하더라도 구구하게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해당 어구 뒤의 소괄호 안에 물음표를 쓰는 것으로써 그러한 감정 상태를 간편하게 표현할 수 있다.

问号除表示疑问外,还可用作显示怀疑、讽刺等感情状态的符号。这种感情状态往往没有恰当的词可表达,或即使表达也往往啰嗦。此时通过在该语词后的小括号内使用问号,可以简便地表达这种感情状态。

  • (10) 그 사건은 대구(?)에서 발생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 (11) 주말 내내 누워서 텔레비전만 보고 있는 당신도 참 대단(?)하네요.
  • (12) 현관문 열어 놓을 때 닫히지 않게 문 밑에 다는 받침대(?) 같은 거 있잖아. 뭔지 알겠지? 철물점에 가서 그거 좀 사 올래?

(3)

모르거나 불확실한 내용임을 나타낼 때 쓴다.

用于表示不知或不确定的内容时。

  • 예최치원(857~?)은 통일 신라 말기에 이름을 떨쳤던 학자이자 문장가이다.
  • 예조선 시대의 시인 강백(1690?~1777?)의 자는 자청이고, 호는 우곡이다.
해설

물음표는 모르거나 불확실한 내용임을 나타내는 부호로 쓸 수 있다.

问号可用作表示不知或不确定内容的符号。

  • (13) 노자(?~?)는 중국 춘추 시대의 사상가로 도를 좇아서 살 것을 역설하였다.
  • (14) 순자(기원전 298?~기원전 238?)는 맹자의 성선설에 대하여 성악설을 제창하였다.

(13)은 모르는 내용임을 나타내는 경우이고, (14)는 불확실한 내용임을 나타내는 경우이다. (14)에서 ‘298?’을 ‘이천구백팔십몇’의 의미로, 또 ‘238?’을 ‘이천삼백팔십몇’의 의미로는 쓰지 않는다.

(13)是表示不知内容的情况,(14)是表示不确定内容的情况。(14)中”298?”不用于”二千九百八十几”之意,”238?”也不用于”二千三百八十几”之意。

■ 물음표의 띄어쓰기: 물음표는 앞말에 붙여 쓴다.

■ 问号的分写:问号与前字连写。

3. 느낌표(!)

(1)

감탄문이나 감탄사의 끝에 쓴다.

用于感叹句或感叹词末尾。

  • 예이거 정말 큰일이 났구나!
  • 예어머!

[붙임] 감탄의 정도가 약할 때는 느낌표 대신 쉼표나 마침표를 쓸 수 있다.

[附记] 感叹程度较弱时可用逗号或句号代替感叹号。

  • 예어, 벌써 끝났네.
  • 예날씨가 참 좋군.
해설

감탄문, 즉 감탄형 종결 어미가 쓰인 문장의 끝에는 느낌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다. 감탄사만으로 감정을 나타내는 경우에도 그 끝에 느낌표를 쓴다.

感叹句,即使用了感叹形终结词尾的句子末尾,原则上使用感叹号。仅以感叹词表示感情时,其末尾也使用感叹号。

  • (1) 꽃이 정말 아름답구나!
  • (2) 어이쿠!
  • (3) 이야! 정말 멋지구나!

감탄의 정도가 약하면 느낌표 대신 마침표나 쉼표를 쓸 수 있다. 마침표는 감탄의 정도가 약한 감탄문이나 감탄사의 끝에 쓸 수 있으며, 쉼표는 감탄의 정도가 약한 감탄사의 끝에 쓸 수 있다. 감탄의 정도가 강하고 약함은 글쓴이의 의향에 따라 정해진다.

感叹程度较弱时可用句号或逗号代替感叹号。句号可用于感叹程度较弱的感叹句或感叹词末尾,逗号可用于感叹程度较弱的感叹词末尾。感叹程度的强弱取决于作者的意向。

  • (4) 어머,/어머!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 (5) 단풍이 참 곱구나./곱구나!

3항에서는 제목이나 표어 등과 관련하여 별도의 조항을 두지는 않았다. 제목이나 표어에서 느낌표의 용법은 물음표의 관련 조항을 준용하면 된다. 즉, 제목이나 표어는 감탄문이나 감탄사로 되어 있더라도 느낌표를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특별한 의도나 효과를 드러내고자 할 때는 예외적으로 느낌표를 쓸 수도 있다. 

第3项未就标题或标语等另设条款。标题或标语中感叹号的用法准用问号的相关条款即可。即标题或标语即使是感叹句或感叹词形式,原则上也不使用感叹号。但当想展示特别意图或效果时,可例外地使用感叹号。

  • (6) 어제는『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라는 시집을 읽었다.
  • (7)『사람아, 아, 사람아!』는 중국 격변기 지식인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2)

특별히 강한 느낌을 나타내는 어구, 평서문, 명령문, 청유문에 쓴다.

用于表示特别强烈感受的语词、平叙句、命令句、请诱句。

  • 예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 예이야, 정말 재밌다!
  • 예지금 즉시 대답해!
  • 예앞만 보고 달리자!
해설

감탄사나 감탄문이 아니더라도 강한 느낌이나 의지 등을 나타내고자 할 때는 쉼표나 마침표 대신 느낌표를 쓸 수 있다.

即使不是感叹词或感叹句,当想表示强烈感受或意志等时,可用感叹号代替逗号或句号。

  • (8) 통일! 이것이야말로 우리 겨레의 가장 큰 소원이자 희망이다.
  • (9) 내일부터 정말 열심히 할 거야!
  • (10) 빨리 와!
  • (11) 한번 버텨 보자!

(3)

물음의 말로 놀람이나 항의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 쓴다.

用于以疑问的话语表示惊讶或抗议之意时。

  • 예이게 누구야!
  • 예내가 왜 나빠!
해설

형식은 의문문이지만 대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놀람, 항의, 반가움, 꾸중 등의 강한 감정 상태를 표현하는 문장에는 물음표 대신 느낌표를 쓸 수 있다.

形式上是疑问句但并非要求回答,而是表示惊讶、抗议、喜悦、责备等强烈感情状态的句子,可用感叹号代替问号。

  • (12) 이게 웬 마른날에 벼락 맞을 소리냐!
  • (13) 일을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법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 (14) 우리가 얼마 만에 만난 것이냐!
  • (15) 숙제를 이렇게 엉망으로 해 와도 되느냐!

(4)

감정을 넣어 대답하거나 다른 사람을 부를 때 쓴다.

用于带感情地回答或呼唤他人时。

  • 예네!
  • 예네, 선생님!
  • 예흥부야!
  • 예언니!
해설

감정을 넣어 대답하거나 다른 사람을 부를 때 느낌표를 쓴다. 활기차게 대답한다든지, 급하게 부른다든지, 강하게 부정한다든지 할 때의 감정을 느낌표로써 나타낼 수 있다. [‘제4항의 (7)’ 참조]

带感情地回答或呼唤他人时使用感叹号。精神饱满地回答、急切地呼唤、强烈地否定时的感情可用感叹号表示。[参照”第4项(7)”]

  • (16) “얘야, 어디에 있니?” “할머니! 여기예요, 여기!”
  • (17) 아가! 어서 이리 좀 와 봐라.
  • (18) “너 나를 속이려고 했지?” “아니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 느낌표의 띄어쓰기: 느낌표는 앞말에 붙여 쓴다.

■ 感叹号的分写:感叹号与前字连写。

4. 쉼표(,)

(1)

같은 자격의 어구를 열거할 때 그 사이에 쓴다.

用于列举同等资格的语词时,各语词之间。

  • 예근면, 검소, 협동은 우리 겨레의 미덕이다.
  • 예충청도의 계룡산, 전라도의 내장산, 강원도의 설악산은 모두 국립 공원이다.
  • 예집을 보러 가면 그 집이 내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지, 살기에 편한지, 망가진 곳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 예5보다 작은 자연수는 1, 2, 3, 4이다.

다만, (가) 쉼표 없이도 열거되는 사항임이 쉽게 드러날 때는 쓰지 않을 수 있다.

但(가) 即使没有逗号也能轻易看出是列举的事项时,可以不使用。

  • 예아버지 어머니께서 함께 오셨어요.
  • 예네 돈 내 돈 다 합쳐 보아야 만 원도 안 되겠다.

(나) 열거할 어구들을 생략할 때 사용하는 줄임표 앞에는 쉼표를 쓰지 않는다.

(나) 省略所列举的语词时使用的省略号前不使用逗号。

  • 예광역시: 광주, 대구, 대전……
해설

문장 안에서 같은 자격의 어구가 연이어 나올 때는 기본적으로 각 어구들 사이에 쉼표를 쓴다. 쉼표로 연결되는 어구에는 단어도 있을 수 있고, 구나 절 형식도 있을 수 있다. 쉼표는 각 어구들을 구분하는 기능을 하며, 읽을 때에 호흡을 조절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句子中等同资格的语词连续出现时,基本上在各语词之间使用逗号。用逗号连接的语词可以是单词,也可以是词组或从句形式。逗号起到区分各语词的功能,阅读时也有助于调节呼吸。

  • (1) 소설 구성의 3 요소는 인물, 사건, 배경이다.
  • (2) 사회 조사 방법론에는 양적 연구, 질적 연구, 이 둘을 합한 통합적 연구 등이 있다.
  • (3) 서울의 숭례문, 경주의 석굴암, 익산의 미륵사지 석탑은 모두 국보다.

열거되는 어구 중에 마지막 어구 앞에 ‘그리고’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그리고’ 앞에 쉼표를 써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있다. 어구를 열거할 때 쓰는 쉼표는 ‘그리고’를 대신하는 것이다. 따라서 쉼표와 ‘그리고’를 함께 쓰는 것은 일종의 중복이라 할 수 있으므로 이 경우에는 쉼표를 쓰지 않는 것이 자연스럽다. 열거되는 어구 중에 맨 앞의 어구 뒤에 ‘그리고’를 쓰고 이어지는 어구들은 쉼표로 열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도 ‘그리고’ 앞에는 쉼표를 쓰지 않는 것이 자연스럽다.

所列举的语词中,最后一个语词前有时会使用”그리고(而且)”,此时是否应在”그리고”前使用逗号是个问题。列举语词时使用的逗号是代替”그리고”的。因此逗号和”그리고”同时使用可以说是一种重复,此时不使用逗号更为自然。所列举的语词中,最前面的语词后使用”그리고”,后续语词用逗号列举的情况也有,此时”그리고”前也不使用逗号更为自然。

  • (4) 정욱, 재용, 성민 그리고 은길이까지 모두 네 명이 시험에 합격했다.
  • (5) 정욱 그리고 재용, 성민, 은길이까지 모두 네 명이 시험에 합격했다.

쉼표는 같은 자격의 어구들이 열거되어 있음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는 부호이므로 쉼표 없이도 그러한 사정을 분명히 알 수 있는 경우에는 쉼표를 쓰지 않아도 된다.

逗号是使人容易看出同等资格的语词被列举的符号,因此即使没有逗号也能明确看出此情形时,可不使用逗号。

  • (6)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구분이 뚜렷하다.

열거할 어구들을 생략할 때에는 줄임표를 쓰는데, 이때 줄임표 앞에는 쉼표를 쓰지 않는다.

省略所列举的语词时使用省略号,此时省略号前不使用逗号。

  • (7) ‘규현, 재호, 정석, 민수, 혁진, 광선……’ 이렇게 고등학교 때 친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생각에 잠겨 있던 중에 갑자기 전화기가 울렸다.
  • (8) 육십갑자: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경오, 신미……

(2)

짝을 지어 구별할 때 쓴다.

用于成对区分时。

  • 예닭과 지네, 개와 고양이는 상극이다.
해설

‘제4항의 (2)’는 ‘제4항의 (1)’의 연장선에 있는 쉼표의 용법이다. 나열된 어구들을 짝을 지어서 구별할 때 그 사이에 쉼표를 쓴다.

“第4项(2)”是”第4项(1)”延长线上的逗号用法。将列举的语词成对区分时,其间使用逗号。

  • (9) 한국과 일본, 필리핀과 베트남은 각각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들이다.

(3)

이웃하는 수를 개략적으로 나타낼 때 쓴다.

用于概略表示相邻的数时。

  • 예5, 6세기
  • 예6, 7, 8개
해설

아라비아 숫자를 이용하여 이웃하는 수를 개략적으로 나타낼 때 각각의 숫자 사이에 쉼표를 쓴다. 여기서 이웃하는 수란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 수를 가리킨다.

利用阿拉伯数字概略表示相邻的数时,各数字之间使用逗号。此处相邻的数指紧接其后的数。

  • (10) 이 책은 4, 5세 정도의 유아에게 읽히면 좋습니다.

(4)

열거의 순서를 나타내는 어구 다음에 쓴다.

用于表示列举顺序的语词之后。

  • 예첫째, 몸이 튼튼해야 한다.
  • 예마지막으로, 무엇보다 마음이 편해야 한다.
해설

여러 가지 내용을 열거할 때 사용하는 ‘첫째, 둘째, 셋째……’, ‘먼저, 다음으로, 마지막으로……’ 등과 같은 어구 다음에는 쉼표를 쓴다.

列举多种内容时使用的”第一、第二、第三……””首先、其次、最后……”等语词之后使用逗号。

  • (11) 다음으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러나, 그런데, 그러므로……’ 등과 같은 접속 부사의 뒤에서는 쉼표를 쓰지 않는 것이 자연스럽다. 접속 부사와 쉼표의 기능이 중복되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쉼표는 꼭 접속의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므로, 글쓴이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접속 부사의 뒤에서도 쉼표를 쓸 수 있다.

“그리고(而且)、그러나(但是)、그런데(不过)、그러므로(因此)……”等接续副词之后不使用逗号较为自然。因为接续副词和逗号的功能有重复之处。但逗号并非只起接续功能,因此若作者认为有必要,接续副词之后也可使用逗号。

  • (12) 네 말도 일리는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야만 한다.
  • (13) 노래는 감정이다. 그러므로, 노래를 강권한다는 것은 감정을 강요하는 것과도 같은 일이다.

(5)

문장의 연결 관계를 분명히 하고자 할 때 절과 절 사이에 쓴다.

当想明确句子的连接关系时,用于从句与从句之间。

  • 예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예저는 신뢰와 정직을 생명과 같이 여기고 살아온바, 이번 비리 사건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 예떡국은 설날의 대표적인 음식인데, 이걸 먹어야 비로소 나이도 한 살 더 먹는다고 한다.
해설

문장의 연결 관계를 분명히 하고자 할 때는 절과 절 사이에 쉼표를 쓴다. 그런데 이 말은 문장의 연결 관계가 쉼표 없이도 분명히 드러난다면 (15)처럼 쉼표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当想明确句子的连接关系时,从句与从句之间使用逗号。但这也有如(15)当句子连接关系即使没有逗号也能清楚显示时可不使用逗号之意。

  • (14)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 (15) 발표회가 끝나면 바로 회사로 돌아가야 합니다.

(16)처럼 한 문장에서 절과 절 사이에 쓰는 쉼표와 여러 어구를 열거할 때 쓰는 쉼표가 동시에 쓰이는 경우가 있다. 각각의 쉼표는 저마다의 기능을 하는 것이므로 이와 같이 쓰는 것을 잘못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는 (17)처럼 절과 절 사이에 쓰는 쉼표를 생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장의 연결 관계는 연결 어미만으로도 어느 정도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如(16)一个句子中从句与从句之间使用的逗号和列举多个语词时使用的逗号有时同时使用。各逗号各自发挥各自的功能,因此不能说这样使用是错误的。但这种情况一般如(17)省略从句与从句之间的逗号。因为句子的连接关系仅凭连接词尾也能在一定程度上清楚显示。

  • (16) 1반, 2반, 3반은 집으로 돌아가고, 4반, 5반, 6반은 학교에 남았다.
  • (17) 1반, 2반, 3반은 집으로 돌아가고 4반, 5반, 6반은 학교에 남았다.

(6)

같은 말이 되풀이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일정한 부분을 줄여서 열거할 때 쓴다.

为避免重复同一词语而省略一定部分进行列举时使用。

  • 예여름에는 바다에서, 겨울에는 산에서 휴가를 즐겼다.
해설

같은 말이 되풀이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일정한 부분을 줄여서 열거할 때는 쉼표를 사용하여 어구 간의 연결 관계를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다.

为避免重复同一词语而省略一定部分进行列举时,可使用逗号清楚地显示语词之间的连接关系。

  • (18) 빨간색을 선택한 분들은 오른쪽으로, 파란색을 선택한 분들은 왼쪽으로 가 주세요.
  • (19) 사람은 평생 음식물을 섭취, 소화, 배설하면서 살아간다.

(7)

부르거나 대답하는 말 뒤에 쓴다.

用于呼唤或回答的话语之后。

  • 예지은아, 이리 좀 와 봐.
  • 예네, 지금 가겠습니다.
해설

독립 성분은 다른 문장 성분들과 직접적인 관련을 맺지 아니하고 따로 떨어져 있는 성분으로서, 부르거나 대답하는 말은 대표적인 독립 성분이다. 이런 말 뒤에는 쉼표를 씀으로써 다른 문장 성분들과의 경계를 분명하게 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独立成分是不与其他句子成分产生直接关联而单独分离的成分,呼唤或回答的话语是典型的独立成分。这类话语后使用逗号,可达到与其他句子成分明确界限的效果。

  • (20) “너, 나를 속이려고 했지?” “아니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 (21) “아가, 이리 좀 와 봐라.” “네, 어머니.”

특별한 감정을 넣어 이런 말들을 사용할 때는 쉼표 대신 느낌표를 쓸 수 있다. [‘제3항의 (4)’ 참조]

当带特别感情使用这类话语时,可用感叹号代替逗号。[参照”第3项(4)”]

(8)

한 문장 안에서 앞말을 ‘곧’, ‘다시 말해’ 등과 같은 어구로 다시 설명할 때 앞말 다음에 쓴다.

在一个句子中用”곧(即)、다시 말해(换言之)”等语词再次说明前面的词时,用于前词之后。

  • 예책의 서문, 곧 머리말에는 책을 지은 목적이 드러나 있다.
  • 예원만한 인간관계는 말과 관련한 예의, 즉 언어 예절을 갖추는 것에서 시작된다.
  • 예호준이 어머니, 다시 말해 나의 누님은 올해로 결혼한 지 20년이 된다.
  • 예나에게도 작은 소망, 이를테면 나만의 정원을 가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
해설

한 문장 안에서 앞말을 ‘곧’, ‘즉’, ‘다시 말해’, ‘이를테면’ 등과 같은 어구로 다시 설명할 때 앞말 다음에 쉼표를 쓴다.

在一个句子中用”곧(即)、즉(即)、다시 말해(换言之)、이를테면(譬如)”等语词再次说明前面的词时,前词之后使用逗号。

  • (22) 야구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를 위해 서로 마음과 힘을 하나로 합하는 것, 곧 협동 정신이다.
  • (23) 창경궁은 15세기 후반에 성종이 전왕의 부인, 즉 대비들의 거처로 마련한 것이다.
  • (24) 무엇을 하든지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것, 다시 말해 성실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 (25) 그곳에는 대중교통 수단, 이를테면 버스 같은 것도 없나요?

문장 첫머리에 ‘곧’, ‘즉’, ‘다시 말해’, ‘이를테면’ 등과 같은 어구가 나올 때 그 뒤에 쉼표를 쓸 것인지 말 것인지는 글쓴이가 임의로 판단해서 정할 수 있다.

句首出现”곧、즉、다시 말해、이를테면”等语词时,其之后是否使用逗号可由作者自行判断决定。

  • (26) 그의 말은 사실이었다. 곧,/곧 오해는 나의 실수였던 것이다.
  • (27) 민지는 성호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즉,/즉 성호는 민지에게 실연을 당한 것이다.
  • (28) 다시 말해,/다시 말해 선입견은 틀릴 때가 더 많다는 것이 내 경험이다.
  • (29) 이를테면,/이를테면 어린아이로서는 그런 어려운 과제를 감당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한 문장 안에서나 문장 첫머리에서 앞말의 내용을 전환하거나 앞말과 반대되는 내용을 기술할 때 사용하는 어구인 ‘반면(에)’, ‘한편’ 등의 뒤에 쉼표를 쓸 것인지, 쓰지 않을 것인지도 글쓴이가 임의로 판단해서 정할 수 있다.

在一个句子中或句首用于转换前词内容或记述与前词相反内容的语词”반면(另一方面)、한편(另一方面)”等之后是否使用逗号,也可由作者自行判断决定。

  • (30) 건강에 좋은 음식이 있는 반면,/반면 안 좋은 음식도 있다.
  • (31) 아군의 실종자는 20여 명이었다. 한편,/한편 아군이 생포한 적의 포로는 무려 700여 명에 이르렀다.

(9)

문장 앞부분에서 조사 없이 쓰인 제시어나 주제어의 뒤에 쓴다.

用于句子前部不带助词使用的提示语或主题语之后。

  • 예돈, 돈이 인생의 전부이더냐?
  • 예열정, 이것이야말로 젊은이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 예지금 네가 여기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행복해.
  • 예저 친구, 저러다가 큰일 한번 내겠어.
  • 예그 사실, 넌 알고 있었지?
해설

문장 앞부분에서 조사 없이 쓰인 제시어나 주제어는 독립 성분과 같은 성격을 가진 말로서 그 뒤에 잠시 휴지를 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특성을 고려하여 제시어나 주제어의 뒤에는 쉼표를 쓴다.
  

句子前部不带助词使用的提示语或主题语是具有与独立成分相同性质的话语,其后一般有短暂停顿。考虑到此特性,提示语或主题语之后使用逗号。

  • (32) 가족, 나에게 가족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 (33) 금연, 건강의 시작입니다.

(10)

한 문장에 같은 의미의 어구가 반복될 때 앞에 오는 어구 다음에 쓴다.

一个句子中相同意义的语词重复时,用于前面的语词之后。

  • 예그의 애국심, 몸을 사리지 않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정신을 우리는 본받아야 한다.
해설

한 문장에 같은 의미의 어구가 반복될 때 앞에 오는 어구 다음에는 쉼표를 쓴다. 여기서 쉼표가 하는 역할은 앞말의 의미를 보충적으로 제시해 주는 뒷말을 앞말과 명확하게 구분하고, 잠시 쉬었다가 읽을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조항은 앞말을 다시 설명하는 ‘곧, 다시 말해’ 앞에 쉼표를 쓰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된다.

一个句子中相同意义的语词重复时,前面的语词之后使用逗号。此处逗号的作用是将补充提示前词意义的后词与前词明确区分,并要求稍作停顿后再读。因此本项可与在前词之后、再次说明前词的”곧、다시 말해”之前使用逗号作同样理解。

  • (34) 거북선, 우리 민족이 만든 세계 최초의 이 철갑선은 임진왜란 때 왜군을 무찌르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 (35) 순애, 내 가장 친한 친구는 오늘 몸이 아파 결석을 했다.
  • (36) 내 가장 친한 친구 순애는 오늘 몸이 아파 결석을 했다.

(34)의 ‘거북선’과 (35)의 ‘순애’ 뒤에는 쉼표를 썼으나 (36)의 ‘내 가장 친한 친구’ 뒤에는 쉼표를 쓰지 않았다. 같은 의미의 어구가 반복된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두 부류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36)에서 ‘내 가장 친한 친구 순애’는 굳이 쉼을 두어 읽을 만한 자리가 아닐뿐더러, ‘내 가장 친한 친구인 순애’와 같이 써도 자연스럽게 읽히는 것으로 보아 단순한 수식-피수식 관계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때는 쉼표를 쓰지 않는 것이 자연스럽다.

(34)的”거북선(龟船)”和(35)的”순애(顺爱)”之后使用了逗号,但(36)的”내 가장 친한 친구(我最亲密的朋友)”之后未使用逗号。虽然都是相同意义的语词重复这一点相同,但两类之间有差异。(36)中”내 가장 친한 친구 순애(我最亲密的朋友顺爱)”并非需特意停顿来读之处,且即使写作”내 가장 친한 친구인 순애(我最亲密的朋友顺爱)”也能自然地读出来,可见可解释为单纯的修饰与被修饰关系。因此此时不使用逗号较为自然。

(11)

도치문에서 도치된 어구들 사이에 쓴다.

用于倒装句中倒装的语词之间。

  • 예이리 오세요, 어머님.
  • 예다시 보자, 한강수야.
해설

도치문에서 도치된 어구를 특별히 구분하여 드러내고자 할 때 쉼표를 쓴다. 특히 (38), (39)처럼 서술어가 다른 문장 성분의 앞에 나올 때는 쉼표를 쓰는 것이 자연스럽다.

倒装句中想特别区分显示倒装的语词时使用逗号。尤其是如(38)、(39)当谓语出现在其他句子成分之前时,使用逗号较为自然。

  • (37) 아침밥을, 아들이 차리고 있었다.
  • (38) 비가 세차게 내렸다, 오전에도.
  • (39)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제게 주어진 임무를.

(12)

바로 다음 말과 직접적인 관계에 있지 않음을 나타낼 때 쓴다.

用于表示与紧接其后的词无直接关系时。

  • 예갑돌이는, 울면서 떠나는 갑순이를 배웅했다.
  • 예철원과, 대관령을 중심으로 한 강원도 산간 지대에 예년보다 일찍 첫눈이 내렸습니다.
해설

어떤 어구가 바로 다음 말과 직접적인 관계에 있지 않음을 나타낼 때 쉼표를 쓴다. 앞에 나오는 말은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 말과 ‘주술 관계’, ‘수식 관계’ 또는 ‘접속 관계’ 등에 놓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때로는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 말과 직접 관계를 맺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 쉼표를 쓰지 않으면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 말과 직접 관계를 맺는 것으로 잘못 해석될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쉼표를 쓴다.

본문의 첫째 예는 쉼표를 사용함으로써 ‘우는 사람’이 갑순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쉼표를 쓰지 않으면 ‘우는 사람’은 갑돌이가 된다. 본문의 둘째 예도 쉼표를 사용함으로써 ‘철원’과 접속 관계에 있는 어구가 ‘강원도 산간 지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쉼표를 쓰지 않으면 ‘철원’과 접속 관계에 있는 어구는 ‘대관령’이 된다.

(13)

문장 중간에 끼어든 어구의 앞뒤에 쓴다.

用于句子中间插入的语词前后。

  • 예나는, 솔직히 말하면, 그 말이 별로 탐탁지 않아.
  • 예영호는 미소를 띠고, 속으로는 화가 치밀어 올라 잠시라도 견딜 수 없을 만큼 괴로웠지만, 그들을 맞았다.

[붙임 1] 이때는 쉼표 대신 줄표를 쓸 수 있다.

[附记1] 此时可用破折号代替逗号。

  • 예나는 ― 솔직히 말하면 ― 그 말이 별로 탐탁지 않아.
  • 예영호는 미소를 띠고 ― 속으로는 화가 치밀어 올라 잠시라도 견딜 수 없을 만큼 괴로웠지만 ― 그들을 맞았다.

[붙임 2] 끼어든 어구 안에 다른 쉼표가 들어 있을 때는 쉼표 대신 줄표를 쓴다.

[附记2] 插入的语词中含有其他逗号时,用破折号代替逗号。

  • 예이건 내 것이니까 ― 아니, 내가 처음 발견한 것이니까 ―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
해설

강조나 부가 설명 또는 예를 들기 위하여 중간에 어구를 삽입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어구를 문장 안의 다른 어구들과 구분하기 위하여 해당 어구의 앞뒤에 쉼표를 쓰며, 쉼표 대신 줄표를 쓸 수 있다.

为强调或附加说明或举例而在中间插入语词的情况有之。为将此类语词与句子中的其他语词区分,在该语词前后使用逗号,也可用破折号代替逗号。

  • (40) 치열한 접전 끝에 우리 팀은, 다시 생각하기도 싫지만, 결국 지고 말았다.
  • (41) 치열한 접전 끝에 우리 팀은 ― 다시 생각하기도 싫지만 ― 결국 지고 말았다.

삽입한 어구 안에 쉼표가 있을 때에는 삽입한 어구의 앞뒤에는 쉼표를 쓰지 않고 줄표를 써야 한다.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쉼표가 한 문장 안에 쓰이게 되면 해석상 혼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插入的语词中含有逗号时,插入的语词前后不使用逗号而应使用破折号。因为功能不同的逗号在一个句子中使用可能产生解释上的混淆。

  • (42) 치열한 접전 끝에 우리 팀은 ― 다시 생각하기도 싫고, 말을 꺼내기도 싫지만 ― 결국 지고 말았다. (○)
  • (43) 치열한 접전 끝에 우리 팀은, 다시 생각하기도 싫고, 말을 꺼내기도 싫지만, 결국 지고 말았다. (×)

(14)

특별한 효과를 위해 끊어 읽는 곳을 나타낼 때 쓴다.

用于为达到特别效果而表示需断开阅读之处时。

  • 예내가, 정말 그 일을 오늘 안에 해낼 수 있을까?
  • 예이 전투는 바로 우리가, 우리만이, 승리로 이끌 수 있다.
해설

일반적으로는 끊어 읽지 않아도 되고 따라서 쉼표를 쓰지 않아도 되는 어구이지만, 끊어 읽음으로써 해당 어구를 두드러지게 하려는 의도로 특정 어구의 뒤에 쉼표를 쓸 수 있다.

一般本不需断开阅读、因此不需使用逗号的语词,但出于通过断开阅读来突出该语词的意图,可在特定语词之后使用逗号。

  • (44) 발 가는 대로, 그는 어느 틈엔가 안전지대에 가서, 자기의 두 손을 내려다보았다.
  • (45) 구보는, 자기는, 대체, 얼마를 가져야 행복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15)

짧게 더듬는 말을 표시할 때 쓴다.

用于表示短促结巴的话语时。

  • 예선생님, 부, 부정행위라니요? 그런 건 새,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해설

짧게 더듬는 말임을 나타낼 때 그 더듬는 요소 사이에 쉼표를 쓴다.

表示短促结巴的话语时,在那些结巴的要素之间使用逗号。

  • (46) 내가 그, 그럴 리가 없잖아.
  • (47) 제가 정말 하, 합격이라고요?

[붙임]

‘쉼표’ 대신 ‘반점’이라는 용어를 쓸 수 있다.

可用”반점”这一术语代替”쉼표”。

해설

종전 규정에서 ‘쉼표’는 문장 중간에 쓰이는 반점, 가운뎃점, 쌍점, 빗금 등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었지만, 실제 언어생활에서는 ‘반점’이라는 용어는 잘 쓰이지 않고 ‘쉼표’가 부호 ‘,’를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쓰여 왔다. 이와 같은 언어 현실과 규범상의 괴리 때문에 교육 현장 등에서는 적잖은 혼란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개정안에서는 부호 ‘,’를 가리키는 기본적인 용어로서 ‘쉼표’를 인정하여 언어 현실에 부합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반점’이라는 용어도 그대로 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용어 교체로 말미암아 둘 중 어느 것이 맞고 틀리느냐의 문제는 생기지 않도록 하였다.

한편, 종전 규정에는 ‘100,000원’과 같이 수의 자릿점을 나타낼 때 쉼표를 쓸 수 있다는 규정이 있었다. 그런데 이 용법은 개정안에서 정의한 문장 부호, 즉 문장의 구조를 드러내거나 글쓴이의 의도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부호가 아니라서 제외하였다. 그러나 이는 쉼표의 이런 용법이 문장 부호에 해당하지 않아서 규정에서 다루지 않는다는 것이지, 수의 자릿점을 나타내는 부호로 쉼표를 활용하는 것을 막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쉼표는 어구 연결, 절 접속, 휴지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부호이다. 그러다 보니 한 문장 안에서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쉼표가 연이어 쓰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쉼표를 일일이 쓰게 되면 오히려 글을 읽는 데 방해가 되기도 한다. 쉼표는 그 속성상 대부분은 반드시 써야 하는 부호는 아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 판단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쓰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쉼표를 쓰는 것이 오히려 글을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되거나 불편을 준다고 판단될 때에는 적절하게 조절하여 쓰면 된다.

如上所述,逗号是具有语词连接、从句接续、休止等多种功能的符号。因此一个句子中功能不同的逗号连续使用的情况很多。但若逐一处使用逗号反而可能妨碍阅读。从其性质来看,逗号大多并非必须使用的符号。由写作者判断认为必要时使用即可。因此当认为使用逗号反而妨碍理解文章或带来不便时,适当调整使用即可。

■ 쉼표의 띄어쓰기: 쉼표는 앞말에 붙여 쓴다.

■ 逗号的分写:逗号与前字连写。

5. 가운뎃점(·)

(1)

열거할 어구들을 일정한 기준으로 묶어서 나타낼 때 쓴다.

用于按一定标准将所列举的语词分组显示时。

  • 예민수·영희, 선미·준호가 서로 짝이 되어 윷놀이를 하였다.
  • 예지금의 경상남도·경상북도, 전라남도·전라북도, 충청남도·충청북도 지역을 예부터 삼남이라 일러 왔다.
해설

어구들을 낱낱으로 열거하지 않고 일정한 기준에 따라 묶어서 나타낼 때 묶음 사이에는 쉼표를, 같은 묶음에 속한 어구들 사이에는 가운뎃점을 쓴다.

不逐个列举语词而按一定标准分组显示时,组之间使用逗号,同组内的语词之间使用中点。

  • (1) 시의 종류는 내용에 따라 서정시·서사시·극시, 형식에 따라 자유시·정형시·산문시로 나눌 수 있다.

(2)

짝을 이루는 어구들 사이에 쓴다.

用于成对的语词之间。

  • 예한(韓)·이(伊) 양국 간의 무역량이 늘고 있다.
  • 예우리는 그 일의 참·거짓을 따질 겨를도 없었다.
  • 예하천 수질의 조사·분석
  • 예빨강·초록·파랑이 빛의 삼원색이다.

다만, 이때는 가운뎃점을 쓰지 않거나 쉼표를 쓸 수도 있다.

但此时也可不使用中点而使用逗号。

  • 예한(韓) 이(伊) 양국 간의 무역량이 늘고 있다.
  • 예우리는 그 일의 참 거짓을 따질 겨를도 없었다.
  • 예하천 수질의 조사, 분석
  • 예빨강, 초록, 파랑이 빛의 삼원색이다.
해설

짝을 이룬다는 것은 각각의 어구가 서로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전체 집합의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는 뜻이다. 이렇게 짝을 이루는 어구들 사이에는 가운뎃점을 쓰는 것이 원칙이다.

成对意味着各语词互相建立紧密关系的同时成为整体集合的必要要素。如此成对的语词之间原则上使用中点。

  • (2) 김 과장은 회의 자료를 수정·보완하여 제출하였다.
  • (3) 곤충의 몸은 머리·가슴·배로 구분할 수 있다.
  • (4) 우리나라의 바다에는 동해·서해·남해가 있다.

짝을 이루는 어구들 사이에는 가운뎃점을 쓰지 않거나 쉼표를 쓸 수도 있다. 각 어구들을 하나의 단위로 뭉쳐서 나타내고자 할 때는 가운뎃점을 쓰고, 각 어구들을 낱낱으로 풀어서 열거하고자 할 때는 쉼표를 쓰거나 아무 부호도 쓰지 않을 수 있다. [‘제4항의 (1)’ 참조]

成对的语词之间也可不使用中点而使用逗号。当想将各语词作为一个单位合并显示时使用中点,当想将各语词逐个展开列举时使用逗号或不使用任何符号。[参照”第4项(1)”]

  • (5) 김 과장은 회의 자료를 수정, 보완하여/수정 보완하여 제출하였다.
  • (6) 곤충의 몸은 머리, 가슴, 배로/머리 가슴 배로 구분할 수 있다.
  • (7) 우리나라의 바다에는 동해, 서해, 남해가/동해 서해 남해가 있다.

(3)

공통 성분을 줄여서 하나의 어구로 묶을 때 쓴다.

用于省略共同成分而合并为一个语词时。

  • 예상·중·하위권
  • 예금·은·동메달
  • 예통권 제54·55·56호

[붙임] 이때는 가운뎃점 대신 쉼표를 쓸 수 있다.

[附记] 此时可用逗号代替中点。

  • 예상, 중, 하위권
  • 예금, 은, 동메달
  • 예통권 제54, 55, 56호
해설

공통 성분을 줄여서 하나의 어구로 묶을 때에는 가운뎃점을 쓰는 것이 원칙이다.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에서 공통 성분은 ‘메달’이다. 이 부분을 반복하지 않고 줄여서 하나의 어절로 묶어서 나타낼 때는 ‘금·은·동메달’과 같이 가운뎃점을 쓰는 것이 원칙이고, ‘금, 은, 동메달’과 같이 쉼표를 쓰는 것도 가능하다.

省略共同成分而合并为一个语词时原则上使用中点。”금메달、은메달、동메달(金牌、银牌、铜牌)”中共同成分是”메달(牌)”。不重复此部分而省略合并为一个词节显示时,原则上如”금·은·동메달”使用中点,也可如”금, 은, 동메달”使用逗号。

  • (8) 이번 학력 평가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초, 중, 고등학교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 (9) 이번 독감 예방 주사는 모든 병·의원에서/병, 의원에서 맞을 수 있다.

공통 성분이 줄어서 하나의 어구로 묶인 말 중에는 단어로 굳어진 것이 있다. ‘검인정(검정+인정), 논밭일(논일+밭일), 민형사(민사+형사), 선후배(선배+후배), 직간접(직접+간접)’ 등과 같은 것들이다. 이처럼 한 단어로 굳어진 말에는 가운뎃점이나 쉼표를 쓰지 않는다.

共同成分被省略而合并为一个语词的话语中,有些已固化为单词。如”검인정(검정+인정,蓝印)、논밭일(논일+밭일,水田旱田活)、민형사(민사+형사,民刑事)、선후배(선배+후배,先后辈)、직간접(직접+간접,直接间接)”等。如此已固化为一个单词的话语不使用中点或逗号。

  • (10) 검인정 교과서
  • (11) 우리 과는 선후배 사이의 관계가 돈독하다.

■ 가운뎃점의 띄어쓰기: 가운뎃점은 앞말과 뒷말에 붙여 쓴다.

■ 中点的分写:中点与前字和后字连写。

6. 쌍점(:)

(1)

표제 다음에 해당 항목을 들거나 설명을 붙일 때 쓴다.

用于标题之后列举相应条目或附加说明时。

  • 예문방사우: 종이, 붓, 먹, 벼루
  • 예일시: 2014년 10월 9일 10시
  • 예흔하진 않지만 두 자로 된 성씨도 있다.(예: 남궁, 선우, 황보)
  • 예올림표(#): 음의 높이를 반음 올릴 것을 지시한다.
해설

표제에 해당하는 항목을 열거하여 보이거나 표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붙일 때 표제 다음에 쌍점을 쓴다.

列举标题相应条目或为标题附加具体说明时,标题之后使用冒号。

  • (1) 십장생: 해, 산, 물, 돌, 구름, 소나무, 불로초, 거북, 학, 사슴
  • (2) 문장 부호: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 쉼표 등
  • (3) 장소: 광화문 광장 일대
  • (4) 협동: 마음과 힘을 하나로 합하는 것

(2)

희곡 등에서 대화 내용을 제시할 때 말하는 이와 말한 내용 사이에 쓴다.

戏剧等中提示对话内容时,用于说话人与所说内容之间。

  • 예김 과장: 난 못 참겠다.
  • 예아들: 아버지, 제발 제 말씀 좀 들어 보세요.
해설

희곡이나 시나리오 등에서 등장인물의 대화 내용을 나타낼 때 등장인물의 이름과 대화 내용 사이에 쌍점을 쓴다.

戏剧或剧本等中表示登场人物的对话内容时,登场人物的名字与对话内容之间使用冒号。

  • (5) 로미오: (정원에서) 안녕히! 내 사랑. 기회 있을 때마다 반드시 소식을 전하겠소.
  • 줄리엣: 하지만 우리가 다시 또 만날 수 있을까요?

(3)

시와 분, 장과 절 등을 구별할 때 쓴다.

用于区分时与分、章与节等时。

  • 예오전 10:20(오전 10시 20분)
  • 예두시언해 6:15(두시언해 제6권 제15장)
해설

시ㆍ분ㆍ초, 권ㆍ장ㆍ절, 조ㆍ항ㆍ호 등을 구별할 때 쌍점을 쓴다.

区分时·分·秒、卷·章·节、条·项·号等时使用冒号。

  • (6) 해 뜨는 시각 7:10:54(7시 10분 54초)
  • (7) 요한복음 3:16(3장 16절)
  • (8) 「국어기본법」 14:1(제14조 제1항)

(4)

의존 명사 ‘대’가 쓰일 자리에 쓴다.

用于依存名词”대”应使用的位置。

  • 예65:60(65 대 60)
  • 예청군:백군(청군 대 백군)
해설

의존 명사 ‘대’가 쓰일 자리에 ‘대’ 대신 쌍점을 쓸 수 있다.

依存名词”대”应使用的位置可用冒号代替”대”。

  • (9) 후반전도 30분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 미국은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붙임]

쌍점의 앞은 붙여 쓰고 뒤는 띄어 쓴다. 다만, (3)과 (4)에서는 쌍점의 앞뒤를 붙여 쓴다.

冒号之前连写,之后分写。但(3)和(4)中冒号前后连写。

해설

■ 쌍점의 띄어쓰기: 쌍점은 앞말에 붙여 쓰고 뒷말과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제6항의 (3)’과 ‘제6항의 (4)’에서는 앞말과 뒷말에 붙여 쓴다.

■ 冒号的分写:冒号原则上与前字连写、与后字分写。但”第6项(3)”和”第6项(4)”中与前后字连写。

7. 빗금(/)

(1)

대비되는 두 개 이상의 어구를 묶어 나타낼 때 그 사이에 쓴다.

用于将两个以上对比的语词合并显示时,其间使用。

  • 예먹이다/먹히다
  • 예남반구/북반구
  • 예금메달/은메달/동메달
  • 예(    )이/가 우리나라의 보물 제1호이다.
해설

둘 이상의 어구를 서로 대비해서 보이고자 할 때 빗금을 쓴다. 일반적으로 상위어 또는 상위 개념이 같으면서도 개념상 대비가 되는 어구들을 하나로 묶어서 나타낼 때 빗금을 쓴다. 따라서 굳이 대비해서 보일 필요가 없을 때에는 쉼표를 써도 된다.

当想将两个以上语词相互对比显示时使用斜线。一般当上位词或上位概念相同而概念上形成对比的语词合并为一个显示时使用斜线。因此当无需特意对比显示时也可使用逗号。

  • (1) 반짝이다/반짝거리다/반짝반짝하다
  • (2) 물/불/풀/뿔

(2)

기준 단위당 수량을 표시할 때 해당 수량과 기준 단위 사이에 쓴다.

用于表示每基准单位的数量时,相应数量与基准单位之间。

  • 예100미터/초
  • 예1,000원/개
해설

‘1,000원/개’는 ‘한 개에 1,000원’이라는 뜻이다. 이처럼 기준 단위당 수량을 표시할 때 해당 수량과 기준 단위 사이에 빗금을 쓴다.

“1,000원/개”意为”每个1,000元”。如此表示每基准单位的数量时,相应数量与基准单位之间使用斜线。

  • (3) 놀이공원 입장료는 4,000원/명이다.

(3)

시의 행이 바뀌는 부분임을 나타낼 때 쓴다.

用于表示诗的行转换之处时。

  • 예산에 / 산에 / 피는 꽃은 /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다만, 연이 바뀜을 나타낼 때는 두 번 겹쳐 쓴다.

但表示节转换之处时重叠使用两次。

  • 예
    산에는 꽃 피네 / 꽃이 피네 / 갈 봄 여름 없이 / 꽃이 피네 // 산에 / 산에 / 피는 꽃은 /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해설

본문에 제시된 예를 줄을 바꾸어서 행과 연을 구분하여 적으면 아래와 같다.

将正文所列示例换行分行分节书写则如下。

  • 산에는 꽃 피네
  • 꽃이 피네
  • 갈 봄 여름 없이
  • 꽃이 피네
  • 산에
  • 산에
  • 피는 꽃은
  •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위와 같이 여러 행과 연으로 된 시를 한 줄로 이어 쓸 때는 시행이 바뀌는 부분에는 빗금을 한 번 쓰고, 연이 바뀌는 부분에는 빗금을 두 번 겹쳐 쓴다.

如上将由多行多节构成的诗写成一行时,诗行转换之处使用一次斜线,节转换之处重叠使用两次斜线。

  • (4) 까마득한 날에 / 하늘이 처음 열리고 /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 모든 산맥들이 /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 끊임없는 광음을 /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 지금 눈 내리고 /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 다시 천고의 뒤에 /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 이육사의 「광야」

한편, 종전 규정에는 ‘3/4’과 같이 분수를 나타낼 때 빗금을 쓸 수 있다는 규정이 있었다. 그런데 이 용법은 수학이나 경제학 분야 등의 특수한 용법인 것으로 보아 이번 개정안에서는 제외하였다. 그러나 이는 빗금의 이런 용법이 문장 부호에 해당하지 않아서 규정에서 다루지 않는다는 것이지, 분수를 나타내는 부호로 빗금을 활용하는 것을 막는 것은 아니다.

另一方面,原规定中有可用斜线表示分数的规定,如”3/4″。然而此用法被视为数学或经济学领域等的特殊用法,本次修订案予以删除。但这只是说斜线的此用法不属于标点符号故不在规定中处理,并非禁止将斜线作为表示分数的符号来使用。

[붙임]

빗금의 앞뒤는 (1)과 (2)에서는 붙여 쓰며, (3)에서는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쓰는 것을 허용한다. 단, (1)에서 대비되는 어구가 두 어절 이상인 경우에는 빗금의 앞뒤를 띄어 쓸 수 있다.

斜线前后在(1)和(2)中连写,(3)中原则上分写但允许连写。但(1)中对比的语词为两个词节以上时,斜线前后可分写。

해설

■ 빗금의 띄어쓰기: ‘제7항의 (1)’에서 빗금은 앞말과 뒷말에 붙여 쓰는 것이 원칙이되, 띄어 쓰는 것도 허용된다. 대비되는 어구가 둘 이상의 어절로 되어 있을 때에 빗금을 앞말과 뒷말에 붙여 쓰게 되면 대비되는 내용이 불분명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斜线的分写:”第7项(1)”中斜线原则上与前字和后字连写,但也允许分写。因为当对比的语词由两个以上词节构成时,若斜线与前字和后字连写,对比的内容可能变得不明确。

  • (5) 문과 대학/이과 대학/예술 대학
  • (6) 문과 대학 / 이과 대학 / 예술 대학

‘제7항의 (2)’에서 빗금은 앞말과 뒷말에 붙여 쓴다. ‘제7항의 (3)’에서 빗금은 앞말과 뒷말에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되, 붙여 쓰는 것도 허용된다.

“第7项(2)”中斜线与前字和后字连写。”第7项(3)”中斜线原则上与前字和后字分写,但也允许连写。

8. 큰따옴표(“ ”)

(1)

글 가운데에서 직접 대화를 표시할 때 쓴다.

用于在文章中表示直接对话时。

  • 예“어머니, 제가 가겠어요.”
  • “아니다. 내가 다녀오마.”
해설

글 가운데에서 대화문임을 나타낼 때 큰따옴표를 쓴다. 소설이나 수필과 같은 서사 형식의 글에서는 중간에 나오는 대화문에 큰따옴표를 쓴다. 그러나 희곡처럼 전체가 대사로 이루어진 글에서는 큰따옴표를 쓰지 않는다.

在文章中表示对话句时使用大引号。小说或随笔等叙事形式的文章中,中间出现的对话句使用大引号。但如戏剧般全文由台词构成的文章不使用大引号。

  • (1)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구나.”
  • “네, 손발이 꽁꽁 어는 것 같아요.”

(2)

말이나 글을 직접 인용할 때 쓴다.

用于直接引用话语或文章时。

  • 예나는 “어, 광훈이 아니냐?” 하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 예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보면서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라는 시구를 떠올렸다.
  • 예편지의 끝머리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 “할머니, 편지에 사진을 동봉했다고 하셨지만 봉투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해설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을 직접 인용한 부분임을 나타낼 때 큰따옴표를 쓴다. (6)처럼 인용한 말이 혼잣말인 경우에도 큰따옴표를 쓴다.

表示直接引用他人话语或文章的部分时使用大引号。如(6)引用的话语是自言自语时也使用大引号。

  • (2) 사회자가 “이쪽부터 차례로 자기소개를 합시다.”라고 말했다.
  • (3) 석가모니는 재산이 없어도 다음과 같은 것을 베풀 수 있다고 가르쳤다. “첫째는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 (4)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 (5) 방정환 선생이 이에 대해 일찍이 잘 표현한 바 있다. “평화라는 평화 중에 그중 훌륭한 평화만을 골라 가진 것이 어린이의 자는 얼굴이다.”
  • (6) 동생은 “오늘 안에 기어코 퍼즐을 다 맞추고야 말겠어.”라고 중얼거리면서 널브러진 퍼즐 조각들을 색깔별로 나누었다.

인용한 말이나 글이 문장 형식이 아니더라도 큰따옴표를 쓴다.

引用的话语或文章即使不是句子形式也使用大引号。

  • (7) 푯말에는 “출입 금지 구역”이라고 쓰여 있었다.

문장 안에서 책의 제목이나 신문 이름 등을 나타낼 때에도 큰따옴표를 쓸 수 있다. [‘제13항의 붙임’ 참조]

在句子中表示书名或报纸名称等时也可使用大引号。[参照”第13项附记”]

 


■ 큰따옴표의 띄어쓰기: 여는 큰따옴표는 뒷말에 붙여 쓰고, 닫는 큰따옴표는 앞말에 붙여 쓴다.

■ 大引号的分写:开大引号与后字连写,闭大引号与前字连写。

9. 작은따옴표(‘ ’)

(1)

인용한 말 안에 있는 인용한 말을 나타낼 때 쓴다.

用于表示引用的话语中含有的引用话语时。

  • 예그는 “여러분!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 들어 보셨죠?”라고 말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해설

인용한 말 속에 들어 있는 인용한 말을 나타낼 때는 작은따옴표를 쓴다. 인용한 말이므로 큰따옴표를 쓸 만하지만, 바깥쪽의 큰따옴표와 중복되므로 안쪽에는 작은따옴표를 쓰도록 하였다.

表示引用的话语中所含的引用话语时使用小引号。因为是引用的话语本应使用大引号,但与外侧的大引号重复,因此内侧使用小引号。

  • (1) 그때 누군가가 큰 소리로 말했다. “침착해야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라고 하지 않습니까?”

(2)

마음속으로 한 말을 적을 때 쓴다.

用于书写内心所想的话语时。

  • 예나는 ‘일이 다 틀렸나 보군.’ 하고 생각하였다.
  • 예‘이번에는 꼭 이기고야 말겠어.’ 호연이는 마음속으로 몇 번이나 그렇게 다짐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해설

인용한 말이 마음속으로 한 말임을 나타낼 때는 작은따옴표를 쓴다.

表示引用的话语是内心所想时使用小引号。

  • (2) ‘처음에만 열심히 하는 척하다가 결국에는 그만두겠지.’ 하고 생각했어요.

소제목, 그림이나 노래와 같은 예술 작품의 제목, 상호, 법률, 규정 등을 나타낼 때에도 작은따옴표를 쓸 수 있다. [‘제14항의 붙임’ 참조]

그리고 문장 내용 중에서 주의가 미쳐야 할 곳이나 중요한 부분을 특별히 드러내 보일 때에도 작은따옴표를 쓸 수 있다. [‘제18항의 붙임’ 참조]

 

■ 작은따옴표의 띄어쓰기: 여는 작은따옴표는 뒷말에 붙여 쓰고, 닫는 작은따옴표는 앞말에 붙여 쓴다.

■ 小引号的分写:开小引号与后字连写,闭小引号与前字连写。

10. 소괄호( ( ) )

(1)

주석이나 보충적인 내용을 덧붙일 때 쓴다.

用于附加注解或补充内容时。

  • 예니체(독일의 철학자)의 말을 빌리면 다음과 같다.
  • 예2014. 12. 19.(금)
  • 예문인화의 대표적인 소재인 사군자(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는 고결한 선비 정신을 상징한다.
해설

앞말에 대한 주석이나 보충적인 내용임을 나타낼 때 소괄호를 쓴다.

表示对前词的注解或补充内容时使用小括号。

  • (1) 홑화살괄호(< >)와 겹화살괄호(≪ ≫)는 개정안에서 새로 추가된 문장 부호이다.
  • (2) 훈민정음은 창제된 해(1443년)와 반포된 해(1446년)가 다르다.

원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이나 논평 등을 덧붙일 때는 대괄호를 쓰기도 한다. [‘제12항의 (3)’ 참조]

为帮助理解原文而附加说明或评论等时有时使用中括号。[参照”第12项(3)”]

(2)

우리말 표기와 원어 표기를 아울러 보일 때 쓴다.

用于同时显示韩文标记和原文标记时。

  • 예기호(嗜好), 자세(姿勢)
  • 예커피(coffee), 에티켓(étiquette)
해설

한자어나 외래어의 원어를 나타낼 때에는 소괄호를 쓴다.

标示汉字词或外来语的原语时使用小括号。

  • (3) 대한민국(大韓民國), 크레용(crayon)

원어에 대응하는 한글 표기를 아울러 보일 때도 이 규정을 준용하여 소괄호를 쓴다.

同时标示与原语对应的韩文拼写时也准用本规定使用小括号。

  • (4) 嗜好(기호), 姿勢(자세), coffee(커피), étiquette(에티켓)

고유어에 대응하는 한자어, 고유어나 한자어에 대응하는 외래어나 외국어 표기를 아울러 보일 때는 대괄호를 쓴다. [‘제12항의 (2)’ 참조]

同时标示与固有词对应的汉字词、与固有词或汉字词对应的外来语或外语拼写时使用中括号。[参照”第12项之(2)”]

(3)

생략할 수 있는 요소임을 나타낼 때 쓴다.

表示是可以省略的要素时使用。

  • 예학교에서 동료 교사를 부를 때는 이름 뒤에 ‘선생(님)’이라는 말을 덧붙인다.
  • 예광개토(대)왕은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임금이다.
해설

어떤 음절이나 어구가 생략이 가능한 요소임을 나타낼 때는 소괄호를 쓴다.

表示某音节或语词是可以省略的要素时使用小括号。

  • (5) 종묘(제례)악은 종묘에서 역대 제왕의 제사 때 쓰던 음악이다.

(4)

희곡 등 대화를 적은 글에서 동작이나 분위기, 상태를 드러낼 때 쓴다.

在戏剧等以对话写成的文章中,表示动作、气氛、状态时使用。

  • 예현우: (가쁜 숨을 내쉬며) 왜 이렇게 빨리 뛰어?
  • 예“관찰한 것을 쓰는 것이 습관이 되었죠. 그러다 보니, 상상력이 생겼나 봐요.” (웃음)
해설

희곡이나 시나리오 등의 대본에서 대사 외의 동작이나 분위기, 상태 등을 지시하거나 설명하는 부분임을 나타낼 때는 소괄호를 쓴다.

在戏剧或剧本等脚本中,表示对台词之外的动作、气氛、状态等进行指示或说明的部分时使用小括号。

  • (6) 교수: 됐어, 됐어. (크게 하품을 하며) 아이, 피곤해. (이때, 밖에서 시계가 여덟 시를 친다. 교수는 깜짝 놀라 일어선다.) 여덟 시야! 여덟 시! 늦겠군.
  • 아내: 어디 가세요?

(5)

내용이 들어갈 자리임을 나타낼 때 쓴다.

表示是内容填入的位置时使用。

  • 예우리나라의 수도는 (    )이다.
  • 예다음 빈칸에 알맞은 조사를 쓰시오.
  • 민수가 할아버지(  ) 꽃을 드렸다.
해설

어떤 내용이 들어갈 자리임을 나타낼 때에는 소괄호를 쓴다. 이는 나중에 내용을 채울 것을 전제로 하는 것으로서, 모르거나 밝힐 수 없어서 비워 둘 때 쓰는 빠짐표나 숨김표와는 용법상 차이가 있다. [‘제19항’, ‘제20항’ 참조]

表示是某内容填入的位置时使用小括号。这是以后续填充内容为前提的,与因不知道或无法揭示而留空时使用的缺号或隐号在用法上有所不同。[参照”第19项”、”第20项”]

  • (7) 다음 빈칸에 공통으로 들어갈 수 있는 접미사는?
  • 겁(   ), 고집(   ), 떼(   ), 멋(   ), 무식(   )

(6)

항목의 순서나 종류를 나타내는 숫자나 문자 등에 쓴다.

用于表示项目顺序或种类的数字或字母等。

  • 예사람의 인격은 (1) 용모, (2) 언어, (3) 행동, (4) 덕성 등으로 표현된다.
  • 예(가) 동해, (나) 서해, (다) 남해
해설

항목의 순서나 종류를 나타내는 숫자나 문자 등에 소괄호를 쓸 수 있다.

表示项目顺序或种类的数字或字母等可使用小括号。

  • (8) 입사 지원에 필요한 서류는 (가) 이력서, (나) 자기 소개서, (다) 경력 증명서입니다.
  • (9) (1) 북한산, (2) 속리산, (3) 소백산, (4) 설악산, (5) 지리산

항목의 순서나 종류를 나타내는 숫자나 문자 등에는 소괄호 말고도 중괄호, 대괄호, 화살괄호, 낫표 등도 활용할 수 있다.

表示项目顺序或种类的数字或字母等,除小括号外,也可使用中括号、大括号、箭头括号、单书名号等。

  • (10) {1}, [2], <3>, ≪4≫,  「5」,『 6 』

■ 소괄호의 띄어쓰기: 여는 소괄호는 뒷말에 붙여 쓰고, 닫는 소괄호는 앞말에 붙여 쓴다. ‘제10항의 (4)’와 ‘제10항의 (6)’에서 여는 소괄호는 앞말과 띄어 쓴다.

■ 小括号的分写法:左小括号与后词连写,右小括号与前词连写。在”第10项之(4)”与”第10项之(6)”中,左小括号与前词分写。

 

■ 괄호와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 등의 위치와 띄어쓰기: 문장 뒤에 괄호가 이어질 때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 등의 위치에 관해서는 규정된 바가 없으나, 실제 언어생활에서는 혼선이 빚어지고 있어서 일반적인 용법을 중심으로 이 해설에서 다룬다.

일반적으로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 등은 괄호 앞에 쓴다. 즉, 문장이 끝나면 바로 마침표 등을 쓴 후에 괄호를 쓰면 된다. 다만, 괄호 안의 내용이 사실상 문장의 일부를 구성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마침표 등을 괄호 뒤에 쓰기도 한다.

또한, 문장 뒤에 이어지는 괄호 안의 내용이 문장 형식으로 되어 있을 때는 괄호 안에도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 등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괄호 뒤에 마침표 등을 쓰는 경우에는 괄호를 사이에 두고 같은 부호가 중복적으로 나타나게 되므로 괄호 안에서는 생략할 수 있다.

  • (11) 이 『천자문』은 원래 한 고서 수집가가 소장하고 있던 것인데 그가 이곳에 기증한 것이라 한다.(이 이야기는 지난해에 김 실장이 말해 주었다.)
  • (12) 조선 시대에 혼인한 부부는 신부의 집에서 살기도 했고, 신랑의 집에서 살기도 했다(이는 조선이 시집살이 사회가 아니었음을 의미한다).

한편, (11)이나 (12)처럼 문장 끝에 나오는 괄호는 앞말에 붙여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13)처럼 괄호 안의 내용이 앞에 나오는 문장과 직접 관계가 없거나 특별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때는 앞말과 띄어서 쓰기도 한다.

另一方面,像(11)或(12)那样出现在句末的括号一般与前词连写。但是,像(13)那样括号内的内容与前面出现的句子没有直接关系或特别需要区分时,也可与前词分写。

  • (13)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한용운의 「님의 침묵」 중에서)

11. 중괄호( { } )

(1)

같은 범주에 속하는 여러 요소를 세로로 묶어서 보일 때 쓴다.

表示将属于同一范畴的多个要素纵向合并显示时使用。

  • 예주격 조사
  • 중괄호 열고
  • 이
    가
  • 중괄호 닫기
  • 예국가의 성립 요소
  • 중괄호 열고
  • 영토
    국민
    주권
  • 중괄호 닫기
해설

같은 범주에 속하는 여러 요소를 세로로 묶어서 보일 때는 중괄호를 쓴다.

表示将属于同一范畴的多个要素纵向合并显示时使用中括号。

 

  • (1) 연극의 3 요소
  • 중괄호 열고
  • 무대
    배우
    관객
  • 중괄호 닫기

(2)

열거된 항목 중 어느 하나가 자유롭게 선택될 수 있음을 보일 때 쓴다.

表示列出的项目中任一项可自由选择时使用。

  • 예아이들이 모두 학교{에, 로, 까지} 갔어요.
해설

열거된 항목 중에서 어느 하나가 자유롭게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낼 때는 중괄호를 쓴다. 중괄호 안에 열거된 항목들은 쉼표로 구분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빗금으로 구분할 수도 있다.

表示列出的项目中任一项可自由选择时使用中括号。中括号内列出的项目可用逗号分隔,根据情况也可用斜线分隔。

  • (2) 우등생인 민수{도, 까지, 조차, 마저} 불합격이라니 놀랍지 않을 수 없다.
  • (3) 할머니가 해 주신 음식을 맛있게 먹{는/었/겠}다.

■ 중괄호의 띄어쓰기: 여는 중괄호는 뒷말에 붙여 쓰고, 닫는 중괄호는 앞말에 붙여 쓴다.

■ 中括号的分写法:左中括号与后词连写,右中括号与前词连写。

12. 대괄호( [ ] )

해설

종전 규정에는 대괄호가 ‘〔 〕’로 제시되어 있었으나, 개정안에서는 ‘[ ]’로 바뀌었다. 개정 이전부터 ‘〔 〕’는 잘 쓰이지 않고 ‘[ ]’가 주로 쓰여 온 것을 고려하여 기본적인 형태를 ‘[ ]’로 제시한 것이다. 하지만 ‘〔 〕’를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디자인이나 편집 등에서 필요한 경우에는 대괄호로 ‘〔 〕’를 활용할 수 있다. 

旧规定中中括号以”〔 〕”呈现,但修订案中改为”[ ]”。考虑到修订前”〔 〕”已很少使用而”[ ]”一直被主要使用,故将基本形式呈现为”[ ]”。但并非不能使用”〔 〕”。在排版或编辑等需要的情况下,可作为中括号使用”〔 〕”。

(1)

괄호 안에 또 괄호를 쓸 필요가 있을 때 바깥쪽의 괄호로 쓴다.

表示括号内还需要使用括号时作为外侧括号使用。

  • 예어린이날이 새로 제정되었을 당시에는 어린이들에게 경어를 쓰라고 하였다.[윤석중 전집(1988), 70쪽 참조]
  • 예이번 회의에는 두 명[이혜정(실장), 박철용(과장)]만 빼고 모두 참석했습니다.
해설

주석이나 보충적인 내용을 덧붙일 때 보통 소괄호를 쓰는데, 소괄호 안에 다시 소괄호를 써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바깥쪽의 괄호를 대괄호로 쓴다.

在添加注释或补充内容时一般使用小括号,但有时需要在小括号内再使用小括号。在这种情况下,外侧括号使用中括号。

  • (1) 이번 시험 기간[5. 13.(화)~5. 16.(금)]에는 도서관을 24시간 개방할 예정이오니 학생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랍니다.

(2)

고유어에 대응하는 한자어를 함께 보일 때 쓴다.

表示同时标示与固有词对应的汉字词时使用。

  • 예나이[年歲]
  • 예낱말[單語]
  • 예손발[手足]
해설

고유어에 대응하는 한자어임을 나타낼 때는 대괄호를 쓴다. 고유어에 대응하는 한자어를 한자로 쓰지 않고 한글로 써서 보일 때도 대괄호를 쓴다.

表示是与固有词对应的汉字词时使用中括号。将与固有词对应的汉字词不以汉字而以韩文呈现时也使用中括号。

  • (2) 할아버지[祖父], 큰아버지[伯父]
  • (3) 나이[연세], 낱말[단어]

고유어나 한자어에 대응하는 외래어나 외국어 표기임을 나타낼 때도 이 규정을 준용하여 대괄호를 쓴다.

表示是与固有词或汉字词对应的外来语或外语拼写时也准用本规定使用中括号。

  • (4) 낱말[word], 문장[sentence], 책[book], 독일[도이칠란트], 국제 연합[유엔]
  • (5) 자유 무역 협정[FTA] / 에프티에이(FTA)
  • (6) 국제 연합 교육 과학 문화 기구[UNESCO] / 유네스코(UNESCO)
  • (7) 국제 연합[United Nations] / 유엔(United Nations)

(5)는 한자어 ‘자유 무역 협정’에 대응하는 외국어 표기로서 ‘FTA’를 아울러 보일 때는 대괄호를 쓰지만, 외래어 ‘에프티에이’의 원어로서 ‘FTA’를 아울러 보일 때는 소괄호를 쓴다는 것을 나타내는 예이다. (6)과 (7)도 그러하다. [‘제10항의 (2)’ 참조]

(5)是表示同时标示与汉字词”자유 무역 협정(自由贸易协定)”对应的外语拼写”FTA”时使用中括号,但作为外来语”에프티에이(F-T-A)”的原语同时标示”FTA”时使用小括号的示例。(6)和(7)也是如此。[参照”第10项之(2)”]

(3)

원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이나 논평 등을 덧붙일 때 쓴다.

表示为帮助理解原文而添加说明或评论等时使用。

  • 예그것[한글]은 이처럼 정보화 시대에 알맞은 과학적인 문자이다.
  • 예신경준의 ≪여암전서≫에 “삼각산은 산이 모두 돌 봉우리인데, 그 으뜸 봉우리를 구름 위에 솟아 있다고 백운(白雲)이라 하며 [이하 생략]”
  • 예그런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다.[원문에는 ‘업다’임.]
해설

원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이나 논평 등을 덧붙일 때는 대괄호를 쓴다. 이 용법은 주석이나 보충적인 내용을 덧붙일 때 쓰는 소괄호의 용법과 유사하다. 대괄호는 주로 문장이나 단락처럼 비교적 큰 단위와 관련된 보충 설명을 덧붙일 때 쓰이지만, 소괄호는 문장보다 작은 단위와 관련된 보충 설명을 덧붙일 때에도 잘 쓰인다. [‘제10항의 (1)’ 참조]

为帮助理解原文而添加说明或评论等时使用中括号。此用法类似于添加注释或补充内容时使用的小括号用法。中括号主要用于添加与句子或段落等较大单位相关的补充说明,而小括号也常用于添加与小于句子的单位相关的补充说明。[参照”第10项之(1)”]

  • (8) 푸릇푸릇한 보리밭에 오도카니 서 있는 까마귀 한 마리가 눈에 띄었다. [밑줄은 인용자]

■ 대괄호의 띄어쓰기: 여는 대괄호는 뒷말에 붙여 쓰고, 닫는 대괄호는 앞말에 붙여 쓴다.

■ 中括号的分写法:左中括号与后词连写,右中括号与前词连写。

13. 겹낫표(『 』)와 겹화살괄호(≪ ≫)

책의 제목이나 신문 이름 등을 나타낼 때 쓴다.

表示书名或报纸名称等时使用。

  • 예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은 1896년에 창간된 『독립신문』이다.
  • 예『훈민정음』은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예≪한성순보≫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신문이다.
  • 예윤동주의 유고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는 31편의 시가 실려 있다.

[붙임] 겹낫표나 겹화살괄호 대신 큰따옴표를 쓸 수 있다.

[附] 可用双引号代替双单书名号或双箭头括号。

  • 예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은 1896년에 창간된 “독립신문”이다.
  • 예윤동주의 유고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는 31편의 시가 실려 있다.
해설

문장 안에서 책의 제목이나 신문 이름 등을 나타낼 때는 그 앞뒤에 겹낫표나 겹화살괄호를 쓰는 것이 원칙이고 큰따옴표를 쓰는 것도 허용된다.

在句中表示书名或报纸名称等时,原则上在其前后使用双单书名号或双箭头括号,也允许使用双引号。

  • (1) 박경리의 『 토지』는 전 5부 16권에 이르는 대하소설이다.
  • (2) 1906년에 창간된 ≪만세보≫는 1년 후에 ≪대한신문≫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 (3) 남궁억은 “황성신문”의 사장을 지낸 인물이다.

책의 제목이나 신문 이름만 쓸 때는 이들 부호를 쓰지 않아도 된다.

仅写出书名或报纸名称时可不使用这些符号。

  • (4) 고전 소설: 구운몽, 홍길동전, 춘향전, 박씨부인전 등

■ 겹낫표, 겹화살괄호의 띄어쓰기: 여는 겹낫표와 여는 겹화살괄호는 뒷말에 붙여 쓰고, 닫는 겹낫표와 닫는 겹화살괄호는 앞말에 붙여 쓴다.

■ 双单书名号、双箭头括号的分写法:左双单书名号和左双箭头括号与后词连写,右双单书名号和右双箭头括号与前词连写。

14. 홑낫표(「 」)와 홑화살괄호(< >)

소제목, 그림이나 노래와 같은 예술 작품의 제목, 상호, 법률, 규정 등을 나타낼 때 쓴다.

表示小标题、绘画或歌曲等艺术作品的标题、商号、法律、规定等时使用。

  • 예「국어 기본법 시행령」은 「국어 기본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 예이 곡은 베르디가 작곡한 「축배의 노래」이다.
  • 예사무실 밖에 「해와 달」이라고 쓴 간판을 달았다.
  • 예<한강>은 사진집 ≪아름다운 땅≫에 실린 작품이다.
  • 예백남준은 2005년에 <엄마>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붙임] 홑낫표나 홑화살괄호 대신 작은따옴표를 쓸 수 있다.

[附] 可用单引号代替单书名号或单箭头括号。

  • 예사무실 밖에 ‘해와 달’이라고 쓴 간판을 달았다.
  • 예‘한강’은 사진집 “아름다운 땅”에 실린 작품이다.
해설

소제목, 그림이나 노래와 같은 예술 작품의 제목, 상호, 법률, 규정 등을 나타낼 때는 그 앞뒤에 홑낫표나 홑화살괄호를 쓰는 것이 원칙이고 작은따옴표를 쓰는 것도 허용된다.

表示小标题、绘画或歌曲等艺术作品的标题、商号、法律、规定等时,原则上在其前后使用单书名号或单箭头括号,也允许使用单引号。

  • (1) 나는 「고향으로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수필을 써서 선생님께 제출했다.
  • (2)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은 2000년에 고시된 것이다.
  • (3)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는 절세의 명작이다.

한편, 간혹 홑낫표(또는 홑화살괄호나 작은따옴표)와 겹낫표(또는 겹화살괄호나 큰따옴표) 중에서 어느 것을 써야 할지 구분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는데, 이때는 홑낫표(또는 홑화살괄호나 작은따옴표)를 우선 선택하면 된다.

另一方面,有时难以区分应使用单书名号(或单箭头括号或单引号)还是双单书名号(或双箭头括号或双引号),此时优先选择单书名号(或单箭头括号或单引号)即可。

 

■ 홑낫표, 홑화살괄호의 띄어쓰기: 여는 홑낫표와 여는 홑화살괄호는 뒷말에 붙여 쓰고, 닫는 홑낫표와 닫는 홑화살괄호는 앞말에 붙여 쓴다.

■ 单书名号、单箭头括号的分写法:左单书名号和左单箭头括号与后词连写,右单书名号和右单箭头括号与前词连写。

15. 줄표( ― )

제목 다음에 표시하는 부제의 앞뒤에 쓴다.

用于标题后标示的副标题前后。

  • 예이번 토론회의 제목은 ‘역사 바로잡기 ― 근대의 설정 ―’이다.
  • 예‘환경 보호 ― 숲 가꾸기 ―’라는 제목으로 글짓기를 했다.

다만, 뒤에 오는 줄표는 생략할 수 있다.

但是,后面的破折号可省略。

  • 예이번 토론회의 제목은 ‘역사 바로잡기 ― 근대의 설정’이다.
  • 예‘환경 보호 ― 숲 가꾸기’라는 제목으로 글짓기를 했다.
해설

제목 다음에 표시하는 부제의 앞뒤에는 줄표를 쓴다. 단, 뒤에 오는 줄표는 생략할 수 있다. 줄표와 붙임표는 길이로 구분한다. 줄표가 붙임표보다 상대적으로 길다.

标题后标示的副标题前后使用破折号。但后面的破折号可省略。破折号与连接号以长度区分。破折号比连接号相对较长。

  • (1) 올해의 권장 도서는 톨스토이의 『인생이란 무엇인가 ― 삶의 길 ―』이다.
  • (2) 김 교수는 ‘풍성한 언어생활 ― 표준어와 방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붙임]

줄표의 앞뒤는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쓰는 것을 허용한다.

破折号前后原则上分写,但允许连写。

해설

■ 줄표의 띄어쓰기: 줄표는 앞뒤를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이렇게 쓰게 되면 공백이 너무 넓어 보여서 문서 편집이나 디자인 등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앞뒤를 붙여 쓰는 것을 허용하였다.

■ 破折号的分写法:破折号原则上前后分写。但考虑到这样写会使空白看起来过宽,可能给文档编辑或排版等带来困难,因此允许前后连写。

  • (3) 이번 토론회의 제목은 ‘역사 바로잡기―근대의 설정―’이다.

16. 붙임표(-)

(1)

차례대로 이어지는 내용을 하나로 묶어 열거할 때 각 어구 사이에 쓴다.

表示按顺序相连的内容合并列出时用于各语词之间。

  • 예멀리뛰기는 도움닫기-도약-공중 자세-착지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 예김 과장은 기획-실무-홍보까지 직접 발로 뛰었다.
해설

차례대로 이어지는 내용을 하나로 묶어 열거할 때 각 어구 사이에는 붙임표를 쓴다.

按顺序相连的内容合并列出时,各语词之间使用连接号。

  • (1) 우리말 어순은 주어-목적어-서술어가 기본이고 영어 어순은 주어-서술어-목적어가 기본이다.
  • (2) 이 논문은 서론-본론-결론을 통일성 있게 잘 쓴 글이다.

단순히 열거만 하고자 할 때는 붙임표 대신 쉼표를 쓸 수도 있다.

仅想单纯列出时,可用逗号代替连接号。

  • (3) 이 논문은 서론, 본론, 결론을 통일성 있게 잘 쓴 글이다.

(2)

두 개 이상의 어구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나타내고자 할 때 쓴다.

表示两个以上的语词有密切关联时使用。

  • 예드디어 서울-북경의 항로가 열렸다.
  • 예원-달러 환율
  • 예남한-북한-일본 삼자 관계
해설

두 개 이상의 어구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나타내고자 할 때는 붙임표를 쓴다. 경우에 따라서는 붙임표 대신 쉼표나 가운뎃점을 활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본문의 예 ‘남한-북한-일본 삼자 관계’에서 ‘남한’과 ‘북한’과 ‘일본’을 단순하게 나열하고자 할 때는 ‘남한, 북한, 일본 삼자 관계’처럼 쉼표를 쓸 수 있고, 짝을 이루는 어구로 보아 묶어서 표현하고자 한다면 ‘남한ㆍ북한ㆍ일본 삼자 관계’처럼 가운뎃점을 쓸 수도 있다.

 

한편, 종전 규정에는 ‘돌-다리’와 같이 합성어임을 나타내거나 ‘-스럽다, -습니다’와 같이 접사나 어미임을 나타낼 때, ‘핑크-빛, 제트-기’와 같이 외래어와 고유어 또는 한자어가 결합한 말임을 나타낼 때 붙임표를 쓸 수 있다는 규정이 있었다. 그런데 이 용법은 언어학 분야의 특수한 용법인 것으로 보아 이번 개정안에서는 제외하였다. 그러나 이는 붙임표의 이런 용법이 문장 부호에 해당하지 않아서 규정에서 다루지 않는다는 것이지, 단어의 구성 요소를 구별하는 부호로 붙임표를 활용하는 것을 막는 것은 아니다.

另一方面,旧规定中有可用连接号表示合成词如”돌-다리(石-桥)”、表示接词或词尾如”-스럽다、-습니다”、表示外来语与固有词或汉字词结合的词如”핑크-빛(粉-色)、제트-기(喷气-机)”的规定。但此用法属于语言学领域的特殊用法,故本次修订案中予以删除。然而这并不意味着连接号的这种用法不属于标点符号而不在规定中处理,而是并不妨碍将连接号作为区分单词构成要素的符号来使用。

 

■ 붙임표의 띄어쓰기: 붙임표는 앞말과 뒷말에 붙여 쓴다.

■ 连接号的分写法:连接号与前词和后词连写。

17. 물결표( ~ )

기간이나 거리 또는 범위를 나타낼 때 쓴다.

表示期间、距离或范围时使用。

  • 예9월 15일~9월 25일
  • 예김정희(1786~1856)
  • 예서울~천안 정도는 출퇴근이 가능하다.
  • 예이번 시험의 범위는 3~78쪽입니다.

[붙임] 물결표 대신 붙임표를 쓸 수 있다.

[附] 可用连接号代替波浪号。

  • 예9월 15일-9월 25일
  • 예김정희(1786-1856)
  • 예서울-천안 정도는 출퇴근이 가능하다.
  • 예이번 시험의 범위는 3-78쪽입니다.
해설

기간이나 거리 또는 범위를 나타낼 때는 물결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고, 붙임표를 쓰는 것도 허용된다.

表示期间、距离或范围时原则上使用波浪号,也允许使用连接号。

  • (1) 삼국 시대(4세기 초반~7세기 중반) 최후의 승자는 신라였다.
  • (2) 삼국 시대(4세기 초반-7세기 중반) 최후의 승자는 신라였다.

한편, 종전 규정에는 ‘~사회, 국제~’와 같이 어떤 말의 앞이나 뒤에 들어갈 말 대신 물결표를 쓴다는 규정이 있었다. 그런데 이 용법은 언어학 분야의 특수한 용법인 것으로 보아 이번 개정안에서는 제외하였다. 그러나 이는 물결표의 이런 용법이 문장 부호에 해당하지 않아서 규정에서 다루지 않는다는 것이지, 어떤 말의 앞이나 뒤에 들어갈 말 대신 쓰는 부호로 물결표를 활용하는 것을 막는 것은 아니다.

另一方面,旧规定中有用波浪号代替某些词的前面或后面要进入的词如”~사회(~社会)、국제~(国际~)”的规定。但此用法属于语言学领域的特殊用法,故本次修订案中予以删除。然而这并不意味着波浪号的这种用法不属于标点符号而不在规定中处理,而是并不妨碍将波浪号作为代替某些词的前面或后面要进入的词的符号来使用。

 

■ 물결표의 띄어쓰기: 물결표는 앞말과 뒷말에 붙여 쓴다.

■ 波浪号的分写法:波浪号与前词和后词连写。

18. 드러냄표( ˙ )와 밑줄(__)

문장 내용 중에서 주의가 미쳐야 할 곳이나 중요한 부분을 특별히 드러내 보일 때 쓴다.

表示在句子内容中特别凸显需要注意或重要的部分时使用。

  • 예한글의 본디 이름은 훈민정음이다.
  • 예중요한 것은 왜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이다.
  • 예지금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 예다음 보기에서 명사가 아닌 것은?

[붙임] 드러냄표나 밑줄 대신 작은따옴표를 쓸 수 있다.

[附] 可用单引号代替着重号或下划线。

  • 예한글의 본디 이름은 ‘훈민정음’이다.
  • 예중요한 것은 ‘왜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이다.
  • 예지금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 예다음 보기에서 명사가 ‘아닌’ 것은?
해설

문장 내용 중에서 주의가 미쳐야 할 곳이나 중요한 부분을 특별히 드러내 보일 때는 드러냄표나 밑줄 또는 작은따옴표를 쓸 수 있다. 이러한 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작은따옴표가 가장 널리 쓰이므로 작은따옴표 항목에서 다루고, 원칙적으로 작은따옴표를 쓰도록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런데도 작은따옴표의 용법을 여기에서 [붙임]으로 둔 이유는, 이 용법을 작은따옴표 항목에서 다루게 되면 드러냄표와 밑줄 항목을 별도로 세울 수가 없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在句子内容中特别凸显需要注意或重要的部分时,可使用着重号、下划线或单引号。由于此用法一般以单引号最为常用,故在单引号项目中处理,原则上使用单引号较为自然。但仍将单引号的用法作为[附]放在这里,是因为若将此用法放在单引号项目中处理,就会出现无法单独设立着重号和下划线项目的问题。

  • (1)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겠다.
  • (2) 홀소리는 다른 소리의 힘을 빌지 않고 홀로 나는 소리이고, 닿소리는 그 소리가 홀로는 나지 못하고 다른 소리 곧, 홀소리에 닿아야만 나는 소리이다.

한편, 종전 규정에는 드러냄표로 부호 ‘˚’도 쓸 수 있었고, 밑줄로 부호 ‘’도 쓸 수 있다고 되어 있었으나 이들은 활용도가 낮은 부호이므로 개정안에서는 제외하였다.

另一方面,旧规定中着重号也可使用符号”˚”,下划线也可使用符号””,但这些符号使用度较低,故修订案中予以删除。

19. 숨김표( O, X )

해설


‘○’는 동그라미표, ‘×’는 가새표 또는 가위표라고 한다.

(1)

금기어나 공공연히 쓰기 어려운 비속어임을 나타낼 때,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表示是禁忌语或难以公开使用的俚语时,按其字数使用相应数量的隐号。

  • 예배운 사람 입에서 어찌 ○○○란 말이 나올 수 있느냐?
  • 예그 말을 듣는 순간 ×××란 말이 목구멍까지 치밀었다.
해설

금기어나 공공연히 쓰기 어려운 비속어임을 나타낼 때는 숨김표를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예를 들어, 세 글자로 된 비속어임을 나타낼 때는 숨김표를 세 개 쓴다.

表示是禁忌语或难以公开使用的俚语时,按其字数使用相应数量的隐号。例如,表示三字俚语时使用三个隐号。

  • (1) 사람들은 평생 동안 얼마큼이나 ○을 쌀까?
  • (2) 그는 평생 남에게 욕은커녕 ‘미련한 ××’ 따위의 말조차 뱉은 적이 없다.

(2)

비밀을 유지해야 하거나 밝힐 수 없는 사항임을 나타낼 때 쓴다.

表示是需要保密或无法揭示的事项时使用。

  • 예1차 시험 합격자는 김○영, 이○준, 박○순 등 모두 3명이다.
  • 예육군 ○○ 부대 ○○○ 명이 작전에 참가하였다.
  • 예그 모임의 참석자는 김×× 씨, 정×× 씨 등 5명이었다.
해설

비밀을 유지해야 하거나 밝힐 수 없는 사항임을 나타낼 때는 숨김표를 쓴다. 종전 규정에서는 이때도 그 글자의 수효만큼 숨김표를 쓰도록 하였다. 그런데 밝혀서는 안 되는 사항이라면서 글자 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은 모순이다. 그래서 개정안에서는 비밀이나 밝힐 수 없는 사항임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그 글자의 수효만큼 숨김표를 써야 한다는 내용을 명시하지 않았다. 따라서, 본문의 예 “그 모임의 참석자는 김×× 씨, 정×× 씨 등 5명이었다.”에서 ‘김×× 씨’의 이름은 한 글자일 수도 있고 두 글자 또는 그 이상일 수도 있는 것이다.

表示是需要保密或无法揭示的事项时使用隐号。旧规定中此时也要求按字数使用相应数量的隐号。但是,一方面说是不能揭示的事项,一方面又要提供字数信息,这是矛盾的。因此修订案中没有明文规定表示秘密或无法揭示的事项时需按字数使用相应数量的隐号。因此,正文示例”그 모임의 참석자는 김×× 씨, 정×× 씨 등 5명이었다.(该聚会的出席者为金××氏、郑××氏等5人。)”中”김×× 씨(金××氏)”的名字可能是一个字,也可能是两个字或更多。

  • (3) 양구에 있는 ○○ 사단 병력 ○○○ 명을 파견했다.
  • (4) 담당 판사는 최×× 군에게 집행 유예를 선고하였다.

■ 숨김표의 띄어쓰기: 숨김표는 문장의 어느 곳에나 쓸 수 있으므로 띄어쓰기가 일정하지 않다.

■ 隐号的分写法:隐号可用于句子任何位置,因此分写法不一致。

20. 빠짐표( □ )

(1)

옛 비문이나 문헌 등에서 글자가 분명하지 않을 때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在古碑文或文献等中文字不清晰时,按其字数使用相应数量的缺号。

  • 예大師爲法主□□賴之大□薦
해설

비문의 글자가 마모되었거나 문헌의 종이가 찢어졌거나 하여 글자를 알아볼 수 없을 때에는 빠짐표를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当碑文文字磨损或文献纸张撕裂等导致文字无法辨认时,按其字数使用相应数量的缺号。

(2)

글자가 들어가야 할 자리를 나타낼 때 쓴다.

表示是文字应填入的位置时使用。

  • 예훈민정음의 초성 중에서 아음(牙音)은 □□□의 석 자다.
해설

글자가 들어가야 할 자리를 나타낼 때는 빠짐표를 쓴다. ‘제20항의 (1)’과는 달리 임의로 글자를 빼놓은 것임을 나타내며, 뺀 글자의 수효만큼 쓰면 된다.

表示是文字应填入的位置时使用缺号。与”第20项之(1)”不同,表示任意省略了文字,按省略的字数使用即可。

 

■ 빠짐표의 띄어쓰기: 빠짐표는 문장의 어느 곳에나 쓸 수 있으므로 띄어쓰기가 일정하지 않다.

■ 缺号的分写法:缺号可用于句子任何位置,因此分写法不一致。

21. 줄임표( …… )

(1)

할 말을 줄였을 때 쓴다.

表示省略要说的话时使用。

  • 예“어디 나하고 한번…….” 하고 민수가 나섰다.
해설

할 말을 줄였음을 나타낼 때는 줄임표를 쓴다. 이때는 줄임표로써 문장이 끝나는 것이므로 줄임표 뒤에는 마침표나 물음표 또는 느낌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다.

表示省略了要说的话时使用省略号。此时以省略号结束句子,因此省略号后原则上使用句号、问号或感叹号。

  • (1) 그는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성공할지는…….
  • (2) 한준이는 “하늘에 별이 저렇게 많을 수가…….”라고 하면서 천체 망원경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2)

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 쓴다.

表示无言时使用。

  • 예“빨리 말해!”
  • “…….”
해설

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는 줄임표를 쓴다. 이때는 줄임표만으로 문장의 기능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줄임표 뒤에는 마침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다.

表示无言时使用省略号。此时仅以省略号行使句子功能,因此省略号后原则上使用句号。

  • (3) “어디 갔다 이제 오는 거야?”
  • “…….”

(3)

문장이나 글의 일부를 생략할 때 쓴다.

表示省略句子或文章的一部分时使用。

  • 예‘고유’라는 말은 문자 그대로 본디부터 있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 같은 역사적 환경에서 공동의 집단생활을 영위해 오는 동안 공동으로 발견된, 사물에 대한 공동의 사고방식을 우리는 한국의 고유 사상이라 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해설

문장이나 글의 일부를 생략할 때는 줄임표를 쓴다. 줄임표로 표현되는 부분은 문장의 일부분일 수도 있고, 여러 문장일 수도 있다. 그래서 이때는 줄임표의 앞뒤에 쉼표나 마침표 따위를 쓰지 않는다.

表示省略句子或文章的一部分时使用省略号。以省略号表示的部分可能是句子的一部分,也可能是多个句子。因此此时不在省略号前后使用逗号或句号等。

  • (4) 붕당의 폐단이 요즈음보다 심한 적이 없었다. 처음에는 사문에 소란을 일으키더니, 지금은 한쪽 사람을 모조리 역적으로 몰고 있다. …… 근래에 들어 사람을 임용할 때 모두 같은 붕당의 사람들만 등용하고자 한다.
  • (5) 육십갑자: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경오, 신미 …… 신유, 임술, 계해

(4)

머뭇거림을 보일 때 쓴다.

表示犹豫时使用。

  • 예“우리는 모두…… 그러니까…… 예외 없이 눈물만…… 흘렸다.”
해설

머뭇거림을 보일 때는 줄임표를 쓴다. 두 어구 사이에 얼마간의 동안이 있음을 나타낸다.

表示犹豫时使用省略号。表示两个语词之间存在一段时间的间隔。

  • (6) 저기…… 있잖아…… 나…… 너한테 할 말이 있어.

[붙임 1]

점은 가운데에 찍는 대신 아래쪽에 찍을 수도 있다.

点可不点在中间而点在下方。

  • 예“어디 나하고 한번…….” 하고 민수가 나섰다.
  • 예“실은…… 저 사람…… 우리 아저씨일지 몰라.”
해설

줄임표는 가운데에 여섯 점을 찍는 것이 원칙이나 아래에 여섯 점을 찍는 것도 허용된다. 컴퓨터 등에서의 입력을 간편하게 함으로써 부호 사용의 편의를 높이고자 한 것이다. 점을 아래에 찍는 경우에도 마침표가 필요한 경우에는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마침표를 포함하면 아래에 일곱 점을 찍는 셈이다.

省略号原则上点六个点在中间,但也允许点六个点在下方。这是为了简化计算机等输入以提高符号使用的便利性。即使点在下方,需要句号时仍须使用句号。包含句号则相当于在下方点七个点。

  • (7) 그는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성공할지는…….
  • (8) 저기…… 있잖아…… 나…… 너한테 할 말이 있어.

[붙임 2]

점은 여섯 점을 찍는 대신 세 점을 찍을 수도 있다.

点可不点六个点而点三个点。

  • 예“어디 나하고 한번….” 하고 민수가 나섰다.
  • 예“실은… 저 사람… 우리 아저씨일지 몰라.”
해설

줄임표는 여섯 점을 찍는 것이 원칙이나 세 점을 찍는 것도 허용된다. 가운데에 세 점을 찍거나 아래에 세 점을 찍어서 나타낼 수 있다. 마침표의 사용 여부는 여섯 점을 찍는 경우와 다르지 않다.

省略号原则上点六个点,但也允许点三个点。可在中间点三个点或在下方点三个点表示。句号的使用与否与点六个点的情况没有不同。

  • (9) “빨리 말해!”
  • “….”
  • (10) “빨리 말해!”
  • “….”

[붙임 3]

줄임표는 앞말에 붙여 쓴다. 다만, (3)에서는 줄임표의 앞뒤를 띄어 쓴다.

省略号与前词连写。但是,在(3)中省略号前后分写。

해설

■ 줄임표의 띄어쓰기: 줄임표는 앞말에 붙여 쓰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제21항의 (3)’과 같은 용법으로 쓸 때는 앞뒤를 띄어 쓴다.

■ 省略号的分写法:省略号原则上与前词连写。但是,当像”第21项之(3)”那样的用法使用时前后分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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